건교부 시절 고향발전 기여…세종시장 당선 자긍심 고취
이춘희 세종시장이 고향인 전북 고창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27일 '6회 애향대상' 수상자로 이춘희 시장을 선정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이 시장에 대해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 출신으로서,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79년부터 건설교통부에 재직하면서 고창지역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지원 등을 통해 고창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민선 2대 세종시장으로 당선된 뒤 고창군민들의 세종시 방문 때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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