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생활권 L3블록, 지하 1층, 지상 10~18층 총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26㎡, 총 498가구,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
모아주택산업이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내세워 세종시 3-2생활권 일대 마지막 프리미엄을 누릴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 분양을 위해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3-2생활권의 마지막 남은 일반 아파트 공급 물량으로 입지적 장점 때문에 이목이 집중돼 왔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시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총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 152가구 △91㎡ 12가구 △99㎡ 3가구 △101㎡ 210가구 △108㎡ 18가구 △110㎡ 72가구 △117㎡ 16가구 △118㎡ 8가구 △126㎡ 7가구 등 총 49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지난 2012년 세종시 1-4생활권에 분양된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M1블록, 총 403가구)’과 ‘에듀힐(L4블록, 총 190가구)’에 이은 3차 물량이다.
앞서 공급된 두 단지 모두 입주가 이루어졌으며 2015년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역 내 ‘모아엘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우선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인근 비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수변공원과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접지역에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예정)가 마련돼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또한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3생활권 내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내년 초 개점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주거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도심행정타운의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인접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향후 프리미엄 등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생활권 내 코스트코의 개점 소식과 함께 주변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확충되고 있어 입주시점에는 더욱 쾌적한 주거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마련됐으며 21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로 3-2생활권 마지막 입주다. 분양문의 : 1577-4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