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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의 컬러풀 세종] "어서와, '형형색색' 금강보행교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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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의 컬러풀 세종] "어서와, '형형색색' 금강보행교의 세계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8.19 09:0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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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의 사진 칼럼 2편] 금강 물빛 하늘빛과 어우러진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의 색(色)
일몰이 지는 무렵, 금강보행교 이응다리가 만들어내는 형형색색의 풍경. 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걷는 것은 이롭다. 

적당한 운동효과와 마음의 안정은 물론 두 다리와 발에 템포를 담아 땅을 느끼게하며, 사람이 사고하는 속도로 풍경을 보게 만든다. 피부에 닿는 바람과 코끝에 스미는 계절의 향기가 가깝게 다가옴은 덤이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이로운 '걷기'에 특화된 교량이 세종에 있다. 바로 금강보행교다.

금강보행교는 지난 3월 정식으로 개장한 뒤, 약 5개월만에 세종시민들을 비롯해 여행자들의 핫플로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있다. 

보행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주 올라오며 한글의 'O(이응)'을 닮아 '이응다리'라는 애칭도 갖게됐다.

낮시간,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촬영된 풍경. 금강의 배경에 커다란 원반이 둘러쳐진듯한 이채로운 모습이다. 정은진 기자

시민들의 발길을 넘어 눈길까지 사로잡는 이응다리. 이 곳에 낮과 밤은 어떤 면면들을 갖고 있을까. 

낮에는 금강변의 자연과 초록이 어우러지고 뭉게구름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은 걷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세종시의 신생활권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마치 금강 위에 커다란 원형 거울이 둘러진듯 이채로운 기분을 선사받는다.

해질무렵과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의 이응다리는 '형형색색' 단어 그 자체다.

다양한 LED조명이 보행교 곳곳을 장식하고 붉은 노을빛에 더해 세종신도심의 독특한 건축물들과 어우러져 '어디에도 없던' 풍경을 만들어낸다. 시시각각 변하는 금강보행교의 색감과 주상복합단지 빛이 어우러져 마치 미래도시같은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겉만 화려한 것은 아니다. 보행교의 둘레길 1446m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리는 한국적 의미도 품고있다. 

겉과 속의 균형이 빛나는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이로운 걷기에 특화된 이 교량이 세종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그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걸으며 기대해볼까.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점, 시민들이 금강보행교를 여유롭게 걷고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신도심 풍경.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금강변을 종단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를 걷다보면 가볍게 분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서울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를 닮은 모습이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의 달 조명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어린이. 정은진 기자
일몰이 지는 무렵에 만나는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는 형형색색 그 자체다. 금강에 반영된 빛들이 풍경에 정점을 더한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아래서 전망대를 바라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색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의 눈꽃정원의 민들레홀씨 LED 조형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형물 중 하나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아래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시민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자전거 전용 도로 조차 다양한 색으로 빛나고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전망대와 주상복합단지가 어우러져 마치 미래도시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입구에는 인공으로 만든 나무가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달을 감상하는 시민들. 정은진 기자
시청 인근 수변공원에서 촬영한 금강보행교. 보행교 위를 걷는 것도 좋지만 아래에서 전망하면 보다 이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의 조형미와 건너편 햇무리교 LED불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정은진 기자
금강보행교는 겉만 화려한 것은 아니다. 보행교의 둘레길 1446m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리는 한국적 의미도 품고있다. 
겉과 속의 균형이 빛나는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이로운 걷기에 특화된 이 교량이 세종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그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걸으며 기대해볼까.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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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일 2022-08-20 12:37:26
개장이 올해 아닌가요?

세종시민27 2022-08-19 15:23:31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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