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해요"
실시간 댓글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세종보 짓느라 1000 억도 넘개 들었을 텐데 그걸 누가 부수자고 하나요 정말 미련한 짓 아닌가요 노무현이 만든도시 세종시 너무 불편해요 교통도.쇼핑도 즐길거리도 없고 이응교 만들어놨지만 물없으면 훙물이되겠죠 세종에서 이사가야 하나 여기는 진보 진영목소리가 너무 커요 ㅠㅠ 세종시 노잼도시 탈피를 위해 금강주변개발 적극 찬성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있어야지요 논리적이고 훌륭한 글이네요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굴욕 못 참아 한쪽 눈 찌른 광기의 화가 최북(崔北) 굴욕 못 참아 한쪽 눈 찌른 광기의 화가 최북(崔北)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움·한결·새솔·해들… 세종시 신설 12개교 명칭 확정 새움·한결·새솔·해들… 세종시 신설 12개교 명칭 확정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 신설 학교의 교명 확정과 기존 18개교 주소 변경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4일 홈페이지(http://www.sje.go.kr)에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내년 개교하는 신설 12개교(유 6개교, 초 4개교, 중 1개교, 고 1개교)의 명칭과 위치를 확정하고, 올해 신설된 학교(17개교) 주소를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내용이다. 추가적으로 금호중학교의 위치를 세종시 금남면에서 이전 부지인 대평동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겼다.신규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7-09-04 10:26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의 충만한 삶의 향기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의 충만한 삶의 향기 지난 4월 입주가 시작된 세종시 새롬동(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은 여성 특화권역으로 조성됐다.새롬동 새뜸마을로 이사한지도 두 달 째. 아파트 주변은 마치 잘 꾸며진 공원같다. 푸른 숲과 잘 어우러진 보행데크, 야트막한 산책로. 울창한 소나무가 우거진 야산을 잘 다듬어 만든 보행로와 운동시설까지. 행복도시는 아파트 5분 거리 어느 곳에서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는 행복도시에 사는 주민으로서 누리는 가장 큰 호사다.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시작되는 보행데크 산책로는 새뜸마을 12단지를 건너 첫마을 아파 특별기고 | 조희성 | 2017-07-07 16:54 '폭풍의 화가' 변시지 '폭풍의 화가' 변시지 변시지(邊時志, 1926~2013)는 제주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기를 거쳐 십여 년의 서울생활을 뒤로하고 고향 제주에서 ‘제주의 그림’을 그렸다. ‘제주의 그림’에는 ‘풍토(風土)’ 속에 포함된 깊은 삶의 생태와 인간의 깊은 심성이 드러나 있다.그의 작품생활 66년의 여정은 일본시절과 비원파 시절, 그리고 제주시절 등 삶에 따른 장소성으로 구분 지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예술적인 변화양상을 보였다. 일본시절에 보인 번득이는 예술적인 기질은 광풍회(光風會)에서 최고상을 받아 그 진가를 더했다. 하지만 도쿄생활은 “우성(宇城) 변시 특별기고 | 이순구 | 2017-05-09 10:54 사대부의 기품, 청곡 오근석 문인화 초대전 사대부의 기품, 청곡 오근석 문인화 초대전 사대부의 반듯한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청곡 오근석 문인화 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초대전에는 총 20여 점의 문인화가 전시된다. 대형 병풍 작품 5점을 비롯해 부채 2점 등이 포함됐으며 병풍 작품은 주로 사군자를 소재로 하고 있다.지조를 나타내는 소나무, 화폭에 핀 매화와 국화, 곧게 서 있는 대나무 등은 옛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그대로 담고 있다. 더군다나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병풍 작품에서는 압도감마저 느껴진다. 청곡 오근석 작가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공연‧전시 | 한지혜 기자 | 2017-04-03 16:38 "베어트리파크로 희귀 소나무 구경오세요” "베어트리파크로 희귀 소나무 구경오세요” 베어트리파크에 내달 1일 소나무 정원 ‘송백원(松栢園)’이 개장한다.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개인 소유의 수목원이다.국내 희귀 소나무를 수집해 한 곳에 모아 조성한 송백원은 170㎡ 규모로 총 16품종, 15~20년생 소나무가 식재됐다. 적송, 백송, 오엽송 등 기존에 쉽게 보였던 품종은 물론 흔히 볼 수 없었던 배눈남송, 홍공작송, 황금오엽송, 호피송 등도 관람할 수 있다.잎이 곱슬곱슬한 잣나무계열의 ‘파마송’과 가지가 밑으로 쳐진 ‘처진 소나무’, 닭의 벼슬을 닮아 구름처럼 독특한 새순을 볼 수 있는 관목형 소나무인 생활일반 | 한지혜 기자 | 2017-03-29 15:35 퇴계 선생을 세 번 만나고 얻은 교훈 퇴계 선생을 세 번 만나고 얻은 교훈 지난 3일 경북 봉화(奉花)의 청량산을 찾았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을 만나기 위해서다. 한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인지라 안동의 도산서원(陶山書院)까지는 몇 번 갔었지만 청량산은 한 번도 가질 못했었다.이상세계로 가는 길 퇴계선생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 성리학계의 태두(泰斗)다. 조선의 철학과 한문학을 말할 때 퇴계선생을 알지 못하면 한발도 나갈 수 없다. 공부를 하다보면 퇴계선생이 청량산을 자주 찾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학문연구에 매진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런 연유로 퇴계선생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2-07 17:17 강신갑 시인, '오늘 밤 달이 뜨는가' 출간 강신갑 시인, '오늘 밤 달이 뜨는가' 출간 ‘낮아진 것은 높아지는 법을 안다/땅속에 모였다 위로 솟아/목 축이게 하고 젖줄 이룬다/열정 다해 씻고 식히며 흐르다/태양 광적 일렁이는/바다로 가 초연히 밥이 된다’ (시 「소나기」 中)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월 명예 퇴직한 강신갑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오늘 밤 달이 뜨는???출간했다.대전북부소방서와 세종소방본부에 근무했던 그는 이번 시집에 ‘응답’, ‘생’, ‘소나기’, ‘운주산성’, ‘독락정’, ‘세종의 노??등 총 62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눠 담았다.시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인간애와 열정, 가 책‧문학 | 한지혜 기자 | 2016-11-09 17:28 ‘한국화의 숨은 보석’ 권경태 초대전 ‘한국화의 숨은 보석’ 권경태 초대전 조선 선비의 산수유람(山水遊覽)은 바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의 눈엔 비생산적인 사치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 유람은 공자와 주자를 본받아 행하는 공부이고 문화행위였다.유교문화권 회화에서 산수화가 주류를 이룬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유교에서 자연은 부모이고 사람은 자연의 자식이다. 인간생성의 모태가 자연이니 천지만물이 본디 나와 한 몸이란 뜻이다. 사람이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라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존재론은 특히 한국화에서 두드러져 보인다. 조선 선비로부터 유유히 이어져온 현원(玄園) 공연‧전시 | 이충건 기자 | 2016-10-31 10:30 '500년의 타임캡슐' 본사 제작 다큐 KBS에서 방영 '500년의 타임캡슐' 본사 제작 다큐 KBS에서 방영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마을. 은진 송씨 집성촌인 대전 동구 이사동의 500년 타임캡슐이 50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세종포스트 영상팀(대전영상미디어협동조합, DIMCOOP)은 대전시, KBS대전방송총국과 공동으로 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동구 이사동을 영상으로 담았다. 다큐멘터리 ‘오백년의 타임캡슐, 이사동’이 오는 26일 KBS 1TV(오후 7시35분~8시25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공간 개념으로 이사동의 역사(애니메이션)와 이사동 마을의 의미가 소개되며, 2부 생활일반 | 이충건 기자 | 2016-10-25 17:51 관음봉 아래 너덜바위를 아시나요? 관음봉 아래 너덜바위를 아시나요? 싱그러운 가을날 계룡산에 올랐다. 산행코스는 동학사에서 은선폭포를 거쳐 관음봉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계룡산의 여러 등산로 중 제일 힘든 일명 ‘마(魔)의 코스’다. 이 등산로는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 바로 밑에 형성된 애추지형(너덜바위 지대/돌의 잔 부스러기)에 들어서면 자신의 인내를 시험케 하는 험난한 길이다.필자가 이 코스를 택해 계룡산에 오른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이곳 애추지형에 새로운 우회 탐방로가 완성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다른 하나는 은선폭포의 멋진 광경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 뜻하게 않게 가을비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0-21 15:46 세종시 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미술작품도 ‘특화’ 세종시 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미술작품도 ‘특화’ 세종시 신도시 새롬동(2-2생활권) 특화 공동주택단지의 미술작품도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18일 이의 제작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6-10-19 16:57 대한민국의 어머니 산 '계룡산' 대한민국의 어머니 산 '계룡산' 필자는 평생 동안 계룡산에 집착하면서 많은 계룡산 전문가(?)를 만날 수 있었다. 흔히 말하는 ‘계룡산도사’들을 찾아 계룡산과의 인연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이상하게도 계룡산에 오면 편안하고 포근하다고 말한다. 혹자는 접신(接神)이 다른 산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목숨 걸다시피 계룡산에서 은거(隱居)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만난 많은 계룡산 은거자 중 상당수가 막연히 계룡산을 동경하고 있을 뿐 그이상은 아니었다. 왜 계룡산이 명산(名山)이고 영산(靈山)이냐고 물으면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0-15 16:55 계룡산에 남은 박정희대통령의 흔적 계룡산에 남은 박정희대통령의 흔적 계룡산 유기(遊記)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지명이 ‘오송대(五松臺)’이다. 계룡산을 말하면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신도건설(新都建設)의 내력(來歷)이나 암·수용추 설화(說話), 그리고 동학사 등 3대 사찰(寺刹)에 대한 관심이다. 그런데 오송대는 잘 알려진 유적지(遺蹟地)도 아니고 더구나 명승지(名勝地)는 더욱 더 아니어서 유기의 작자들이 다수 거론(擧論)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안됐다. 그냥 여행 로에 놓여 있는 하나의 쉼터 정도로 여겨질 뿐인데 말이다. 계룡산 유기는 왜 오송대에 주목했나 일반적으로 ‘오송대’라 특별기고 | 이길구 | 2016-10-11 08:01 행복이 흐르는 실개천 행복이 흐르는 실개천 행복도시 세종이 출범한지 4년이 지난 2016년 여름, 시민들은 유래 없는 폭염과 열대야를 겪었다. 어진동에 자리한 행복폭포를 시작으로 아파트와 정부청사의 지천을 도는 1.3km의 실개천, 소나무 숲을 지나 중앙광장을 거쳐 광장 분수대에 이르는 1.05km의 물줄기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땀을 식혀주며 가슴속까지 시원한 휴식을 가져다줬다. 비록 인공폭포로 만들어지기는 했으나 다랭이논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실개천 따라 물고기며 다슬기, 우렁잡던 추억을 생각할 수도 있다. 개울의 물줄기는 주변에 새로 들어선 카페와 어우러져 특별기고 | 조희성 | 2016-09-12 13:10 대전 한남대 개교 60년, 새로운 60년을 향한 도전 대전 한남대 개교 60년, 새로운 60년을 향한 도전 1956년 개교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을 넘어 전국 3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한남대는 7개 단과대학, 45개 학과(전공), 1만3000여 명 재학생 규모를 갖춘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국 남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한남대는 진리·자유·봉사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약 8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우수(B)등 특별기고 | 이희택 기자 | 2016-09-05 17:50 행복청, 이웃과 함께 걷는 '우리마을 산책로' 조성 행복청, 이웃과 함께 걷는 '우리마을 산책로' 조성 공동주택단지의 경계를 넘어 생활권 전체가 하나의 마을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공동체 문화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를 통과하는 ‘지구순환산책로’에 대한 통합 디자인 지침을 마련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청은 공동주택단지별로 단절된 공동체 문화를 마을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새롬동 공동주택단지에 인근 단지와 주민공동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통합커뮤니티 시설’과 생활권 전체를 걸으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지구순환산 행정 | 한지혜 기자 | 2016-08-10 17:00 세종시 새롬동(2-2) 공동주택 미술작품 공모 세종시 새롬동(2-2) 공동주택 미술작품 공모 세종시 새롬동(2-2생활) 공동주택단지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기 위한 미술작품 설치가 본궤도에 올라선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29일 이곳에 설치할 미술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도시 내 설치되는 미술작품의 예술성을 높여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들을 선정하고, 선정작은 새롬동 전체를 아우르는 순환산책로를 따라 설치할 계획이다. 품격 높은 예술가로 탄생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지난해 9월 마련한 건축물 미술작품 특별관리방안을 통해 미술작품의 통합설치를 추진하게된 결과물이다. 개별 아파트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6-08-01 08:58 세종시, 연기군민헌장탑 복원 설문조사 실시 세종시, 연기군민헌장탑 복원 설문조사 실시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연기군민헌장탑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기군민헌장탑은 1993년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 부지에 건립됐다. 이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2013년 세종시민헌장을 제정·공포했으며 기존 연기군민헌장탑의 일부를 정비해 세종시민헌장탑으로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세종시민헌장탑 정비 이후 기존의 연기군민헌장탑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돼 왔다. 군 예산과 시민단체 등 연기군민의 성금을 모아 세워진 탑은 당시 중앙기둥과 주변 날개 등에 연기군의 7개 행정 | 한지혜 기자 | 2016-07-10 17:39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에서 '만발한 연꽃 향기' 즐긴다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에서 '만발한 연꽃 향기' 즐긴다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는 오는 9일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1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연꽃 버스킹 ▲연꽃 콘서트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존 운영 ▲연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희망의 풍등 날리기 등이다. 초대가수로는 V.O.S가 초청돼 인기 명곡들을 들여줄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열리는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공연과 작품 전시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연꽃 7종과 소나무·이팝나 공연‧전시 | 한지혜 기자 | 2016-07-06 13:12 세종시 소담유·초·중, 신설 학교 교기에 담긴 '상징' 세종시 소담유·초·중, 신설 학교 교기에 담긴 '상징'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소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소담유·초·중학교 합동 교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해당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목표·교목·교화 등 학교의 고유 상징을 담아 디자인했다. 소담유 교기 로고에는 자연과 더불어 소통하고, 새싹처럼 건강하게 자라 마을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담초는 소양(지성, 감성, 시민성), 소중함(배움, 꿈, 평화), 소리(학생, 학부모, 교사)라는 3가지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교육의 세 주체가 서로 협력해 소담 교육을 실현하자는 의미에서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디자인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6-06-29 10: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