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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6생활권 밑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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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6생활권 밑그림 나왔다
  • 안성원
  • 승인 2015.03.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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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첨단지식기반기능 6생활권 본격 개발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자족기능과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6생활권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연기면 누리리·한별리·산울리·해밀리 일원 등 약 689만 5000㎡에 자리 잡은 6생활권은 행복도시 북측 진입관문으로 4개 기초생활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월산산업단지가 입지했던 곳이다. 
 
행복청과 LH는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 ‘24시간 깨어있는, 일과 생활이 함께하는 복합자족도시 RAM City(건화 컨소시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6생활권은 토지이용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기초생활권별로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1~4생활권의 지구단위계획과 조성시기가 차이나면서 발생할 문제를 보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에 조성된 다른 생활권의 경우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내용 파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각 용지별로 시행지침을 작성하고 평면도, 입면도, 조성예시도 등 구체적인 이미지을 제작해 ‘알기 쉬운 지구단위계획’을 만들 예정이다.

수립 시기는 올해 1~2개 기초생활권을, 내년까지는 4개 기초생활권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대지 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근호 행복청 도시정책과 과장은 “6생활권이 자족성 확보를 위한 첨단지식 기능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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