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범 이후 첫 회의로 미술작품에 대한 심의 기구로 활동
세종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가 10일(월) 오후 4시, 세종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위원장인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작품을 놓고 심도 있는 검토와 의견 제시 등을 통해 품격 높은 세종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심의사항으로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e편한세상에 위치한 이용덕 씨의 작품 "꿈꾸는 말"과 박창식 씨의 작품 "가족" 설치계획에 대한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세종시 출범 후 첫 회의를 개최한 심의위는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강성규 도시건축과장과 고병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위촉직으로 안의종 건양대 교수, 이춘혜 중부대 교수, 유병일 세종건축 대표, 김영희 한국현대미술협회 회원, 서은진 세종조각회 회원, 윤혜란 세종미술작가회 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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