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세종교육 성과·비전담은 기록물 펴내… 4대 정책 방향 조명
세종교육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이 담긴 세종교육백서(2015.3.~2018.2)가 1일 발간됐다.
교육백서는 기록물의 가치를 지닌다. 주요 정책 분야별 객관적 기술, 다양한 시각 자료가 수록됐다. 모든 주체의 노력과 성과가 드러나도록 교육공동체적 관점에서 작성했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 한눈에 보는 세종교육은 사진으로 보는 세종교육 3년, 정책 기본 방향, 시교육청과 학교의 일반 현황 등이 기술됐다.
제2부 세종교육 3년의 혁신은 ▲1장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제2장 교수·학습 중심의 새로운 학교 ▲제3장 협력으로 상생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제4장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체제 등으로 분류된다.
4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56개 주요 목차를 선정, 3년의 혁신 성과를 조명했다.
제3부 세종교육 그 밖의 기록들은 시교육청과 학교 주요 통계, 연도별 학교설립 현황, 세종교육대상 수상자 명단 등이 수록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세종교육백서에 기록된 지난 3년간의 도약, 성공, 좌절의 교훈들은 세종교육 미래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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