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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도 행복도시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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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도 행복도시 시대 개막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6.11.30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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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1일 의회 청사 준공… 3생활권 도시행정타운 면모 갖춰

 

세종시의회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시대를 맞이한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3-2생활권(보람동)에 세종시의회 청사가 12월 1일 준공, 내년 초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2012년 7월 1일 광역지방자치의회로 출범한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조치원청사(옛 연기군의회)를 떠나 행복도시 신청사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3생활권도 2015년 1월과 6월 각각 행복도시로 입주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사에 이어 의회 청사까지 들어서면서 도시행정타운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세종시의회 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8,477㎡) 규모로, 사업비는 지상 4층까지 국비 90억원, 5∼6층은 세종시의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세종시 의회청사는 지난해 지상 4층(연면적 6,089㎡) 규모로 5월 착공해 그해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의원 및 공무원 증가를 예상해 2개층 증축을 결정, 재설계 등을 통해 올해 3월 재 착공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의회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종시의회가 내년 초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시설 이관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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