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은 2월18일(금) 오후 2시부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환 강사(전 세종경찰서장)를 초청하여 법인 시설장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으로써 ‘반부패 청렴 윤리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환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반부패 청렴 윤리교육’으로 『다산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슬기로운 공직생활』“四知니 四守하라”라는 주제로 ‘다산의 청렴사상과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다 함께 생각하기’ 등 4 꼭지로 강의를 펼쳐나갔다.
김정환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다산의 청렴사상과 우리나라 부패 인식과 수준을 소개했고, 청탁금지법 제정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다산의 공직 윤리관 10개항을 설명했다.
이번 강의를 총괄진행 했던 최용진 사무처장은 “강의를 통해서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관련 제반 법을 숙지하고, 사회복지법인 종사자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환 강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출신으로, 1981년 경찰에 투신하여 서울경찰청 각 경찰서와 경찰청 정보국, 수사국, 감사관실 등을 거쳐 세종경찰서장,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세종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로 활동 중이다.
끝으로, 이번 청렴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