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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이건희 미술관’ 인공지능 기술로 세워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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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이건희 미술관’ 인공지능 기술로 세워져야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1.05.1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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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최민호 위원장, ‘최첨단 이건희 미술관’ 제안
“세종시는 국토의 중심부로 건립 최적지”... 미술관 유치 위원회 준비 중
김환기&nbsp;&lt;여인들과 항아리&gt; 1950년대&nbsp;ⓒ문화체육관광부<br>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1950년대 작품. 고 이건희 회장 소장작품 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유치 전쟁이 들끓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이건희 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종시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의 인공지능 이건희 미술관을 짓자”며 “시는 2만 3000여 점의 작품으로 AI 인공지능과 3D 입체 VR 영상기술 등을 활용해 세계 최첨단의 미술관을 조성하기 위한 최상의 건립지”라고 밝혔다.

고 이건희 회장은 고도의 예술적 안목과 반도체 기술의 미래를 내다본 혜안을 가진 기업인으로서 고인의 철학을 담은 ‘이건희 미술관’을 구현하자는 의도에서다.

최 위원장은 “시는 위치를 비롯해 제2의 행정수도로서 도시 위상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건립의 최적지”라며 “이건희 미술관을 국립미술관으로 세종시에 건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시가 국토의 중심부에 있어 전국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수단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박물관 단지 예정지 등 박물관 단지 내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2의 행정수도로서의 도시 위상을 첫 번째 요인으로 꼽았다. 수도적 지위에 버금가는 상징적 요소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배경에서다. 세계적인 ‘스미소니언박물관 단지’가 영국의 과학자 스미스손이 막대한 재산을 기부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조성한 것을 예로 들었다.

현재 시는 도시 계획상 중심부 요지에 2027년까지 19만㎡ 부지 총 4552억원을 투입해 국립박물관 단지를 조성토록 계획돼 있다. 이에 '이건희 미술관'을 건립한다 해도 토지확보나 예산 항목조정을 통해 추가 재원이 더 소요되지 않고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nbsp;ⓒ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행복청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외국 관계자와 정부 공무원, 학자, 연구원들을 비롯한 파급력 있는 인사들이 방문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이건희 박물관’ 유치 소식. 세종시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이건희 박물관’ 유치와 관련해 시 문화예술단체들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다양한 활동을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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