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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거주한다면 ‘세종시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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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거주한다면 ‘세종시민’ 되세요~
  • 세종시청 제공
  • 승인 2012.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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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등록갖기 운동 추진

세종시 첫마을 입주로 세종시 인구가 증가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세종사랑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이 전개된다.
市는 "시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인구증가가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세종시 주민등록증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갖기 추진 배경에는 첫마을아파트 높은 입주에도 불구하고 전입신고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솔동 첫마을아파트의 경우, 전체 6520가구 중 5688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지만 전입신고는 4869 가구로 800여 세대 이상이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관내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세종시로 돼 있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학, 기업체,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범시민 애향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종시는 내년 초까지 첫마을 아파트 및 예정지역 인접 읍․면의 미전입세대 집중홍보를 비롯, 전입자의 대학교 기숙사 우선배정 협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수용자 전입추진 등에 나선다. 또한 기업체의 경우 관내 거주자 우선 채용 조건을 삽입하는 내용을 협의하는 한편 기관․사회단체의 동참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전개할 방침이다.

홍성운 자치협력담당은 " 첫마을아파트의 입주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주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역 인구는 각종 정부 예산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인구증가로 시세확장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2년 10월 현재 세종시 전체 인구수는 112,173명으로 한솔동의 인구는 15,0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그 외 지역은 현상유지 또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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