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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원 건립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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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원 건립을 촉구한다”
  • 김부유 세종시의원
  • 승인 2012.11.1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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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청소년 문화 공간을 설치해야

세종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최첨단 도시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유한식 시장의 인사 말씀중에,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수도권 과밀해소 등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후손들에게 꿈과 삶의 터전이 될 세종시는 ‘명품 세종시 자치모델 구축, 국제과학 창조도시 기반 조성,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 격조 높은 교육 문화예술 진흥, FTA대응 농업경쟁력 제고등의 목표로 꿈과 희망이 있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 될 것입니다. 라는 인사말을 홈페이지 전면에 게제를 해 놓았습니다.
모두가 꿈 꿔왔던 최고의 도시 세종시"우리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나와 있는 문구입니다.
우리 세종시는 출범2개월 차의 신생도시 이지만 다른 도시와는 달리 국가가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도시입니다.
이미 기본틀이 짜여진 도시인 것입니다.
또한 세종시 예정지역은 막대한 국비를 들여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건설청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로인하여 우리 세종시는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의 도시기능 격차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불안 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도시기능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교육균등의 기회!
누구나 찾아오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미 연기군의회 의원에 당선이 된 지난 2010년부터 공립기숙형학교 지원 조례등을 제정하고 보육시설등에 대한 과감한 지원책을 집행부에 요청 하는등의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당시 연기군의회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바 있습니다.
예정지역에 비하여 모든 여건이 불비한 주변지역을 살릴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자는 것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조치원을 떠나는 실정에서 학교지원책을 강화한 당시 연기군의 정책에 힘입어 지금의 세종고등학교와 조치원여자고등학교등은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강조 하는 것은 바로 교육이 살아야 우리 세종시의 미래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많은 선출직들이 말로는 청소년은 국가백년지대계니 나라의 동량이니 하는 입에 발린 말들을 수없이 하지만 정작 당선이 되고나면 청소년에 관한 지원책이나 정책등은 그저 정부에서 내려 보내는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대응사업비 지원등에 그치는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종시는 이미 노인회관.장애인회관.여성회관.농어업인회관등과 각 읍면동 마다 수많은 경로당과 마을회관등과 막대한 시비를 들여서 조성하는 게이트볼장 등이 있고 지금도 건설중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대부분이 선거 때 표를 주는 유권자들을 위한 시설물 등입니다.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물은 예산을 핑계로 아예 만들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100억이 넘는 주차장도 국비확보 문제없다고 하면서 잘 만들고 평균 4억이 넘는 게이트볼장도 문제없이 잘 만들고 4~5십억원이 드는 다른 유사 회관들도 문제없이 잘 만드는 세종시에 유일하게 없는 것이 바로 "청소년수련센터"입니다.

본의원은 이미 2010년부터 청소년 회관등에 대한 건립을 촉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연기군청의 관련부서는 담당 과장이 수차례 바뀌는 상황에서 청소년회관등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만을 들으면서 지난 2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우리 세종시는 정부직할 특별광역시로 거듭났습니다.
전국의 17개 광역시중에서 청소년회관등이 없는 곳은 우리 세종시가 유일합니다.
현재 청소년회관을 짓는다는 계획은 공교롭게도 세종시 예정지역 즉 건설청장이 2030년까지 도시계획을 관할하는 곳인 정부청사가 들어서는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정지역에 짓는 청소년관련 시설물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계획에 이미 들어가 있는 시설물입니다.
우리 세종시가 정말 명품 도시도 거듭나기 위 하여는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교육환경! 누구나 조치원을 사랑하고 떠나기 싫어하는 환경!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와 노래 소리가 들리는 생기 넘치는 동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고 내가 사는 고장이 최고다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시장님께서 앞서서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아이들이 없는 동네는 희망이 없는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습니다.
인구가 격감하는 국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은 북부권 균형발전과 청소년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진정성을 갖고 조치원읍에 청소년수련센터등을 건립하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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