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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1개교 통학로 안전지킴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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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1개교 통학로 안전지킴이 배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2.1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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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티 인근·4차선 도로 횡단 학교 대상, 등하교 동행 지원
지난해 개교한 솔빛초등학교 앞에서 최교진 교육감(사진 왼쪽 첫번째)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지난해 개교한 솔빛초등학교 앞에서 최교진 교육감(사진 왼쪽 첫번째)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부터 2021년 2월까지 통학로 안전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비알티(BRT) 인근에 위치하거나 4차선 이상의 도로 횡단 등 통학여건이 미흡한 곳이다. 지킴이들은 학생 교통안전 지도와 등하교 동행도우미(워킹스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희망을 받아 지난달 31일 선정위원회를 개최, 배치 여부를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글벗초는 스쿨존 내 2곳에서 도시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여울초와 보람초는 BRT도로에 인접하고 있다. 조치원신봉초와 부강초는 학교 앞 4차선 도로가 지나고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봉사 인력”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와 집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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