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실시 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해요"
실시간 댓글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세종보 짓느라 1000 억도 넘개 들었을 텐데 그걸 누가 부수자고 하나요 정말 미련한 짓 아닌가요 노무현이 만든도시 세종시 너무 불편해요 교통도.쇼핑도 즐길거리도 없고 이응교 만들어놨지만 물없으면 훙물이되겠죠 세종에서 이사가야 하나 여기는 진보 진영목소리가 너무 커요 ㅠㅠ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3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미와 한옥이 만난 ‘부강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북미와 한옥이 만난 ‘부강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 부강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지난 2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로 등록된 부강성당은 1962년 건립된 현 성당건물과 1957년부터 사용한 한옥성당이 공존하는 성당이란 독특한 구조를 지녔다. 1950년대 이후 충북지역 성당의 건축사적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성을 인정받게 됐을 뿐만 아니라, 미래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문화재청과 문화재위원회는 부강성당 자체가 건축사적 특징과 더불어 1950년대 전후 구휼사업 등 지역 주민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6-28 07:59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개미고개’ 전투의 진실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개미고개’ 전투의 진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지나간 역사를 되짚는 일은 현재를 직시하는 지표가 된다. 6.25전쟁의 상처가 아문 상흔으로 남아있는 현재. 공교롭게도 최근 북한과의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국민들 사이에선 '제2의 6.25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란 불안감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간 지정학적 관계 재정립은 그래서 절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3년간 셀 수 없는 사상자와 한 나라를 피로 물들인 붉은 흔적은 미래를 재조망하는 시작점이다. 연기군(지금의 세종시)도 예외는 아니었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6-23 10:49 세종시 명산 ‘괴화산’ 석축유구, 7년째 부실 관리 세종시 명산 ‘괴화산’ 석축유구, 7년째 부실 관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소담동과 반곡동을 잇는 중심축에 솟아있는 세종시 대표 산의 하나이자 다양하고도 신비로운 전설을 품고 있는 '괴화산(해발 201m)'. 옛 연기군 시절부터 명산으로 알려져왔다.반곡동(4-1생활권) 인구 유입이 늘어남과 동시에 집현리(4-2생활권)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며, 관심도와 방문객 유입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산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정상에 숨겨져있다. 이곳엔 잘 알려지지않은 유적이 있다.바로 많은 시민들이 군대 초소나 정상을 알리기 위한 임의 조성 탑으로 오해하고 있는 '원형 석축유구'다. 이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6-02 08:50 세종형 버킷리스트, ‘금강 자전거길’ 달려볼까 세종형 버킷리스트, ‘금강 자전거길’ 달려볼까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마음의 평화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단순한 삶’ 그리고 ‘덜 복잡한 삶’.정신없이 쏟아지는 이슈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고 느린 속도로 주변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은 어쩌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지 모른다. 여름으로 가는 문턱에 서있는 빛나는 계절. 오월과 유월 사이의 청명한 하늘과 산뜻한 바람결은 지금 즉시 ‘떠남’으로 유혹한다. 하지만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아직까진 먼 지역으로 떠나기가 부담스러운 시민들이 적지않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지키면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5-31 05:41 국내 최초 상용 '자율주행차' 타보니... 세종시 특구 노크 국내 최초 상용 '자율주행차' 타보니... 세종시 특구 노크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사람없이 운전하는 자동차. 이는 자동차가 발명되고 난 후, 인류의 오랜 염원 중 하나였다.SF영화나 공상 과학소설에만 등장하던 자율주행 자동차는 1977년 일본 쓰쿠바 기계공학 연구소에서 최초로 제작되어 2000년대 들어 본격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2010년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됐고, 최근에는 여러 자동차 업계에서 기술개발에 나서며 고무적인 성장 중에 있다. 이처럼 미래를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국내 처음으로 세종시를 노크하고 있다.4차산업혁명 기획·탐사보도 | 정은진 기자 | 2020-05-26 07:23 2021년 7월 거닐 세종시 ‘금강보행교’, 지금은 2021년 7월 거닐 세종시 ‘금강보행교’, 지금은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금강을 사이에 두고 중앙녹지공간과 세종시 3·4생활권을 잇는 '금강 보행교'. 2021년 7월 완공을 앞둔 현재 어떤 모습일까.세종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금강보행교는 특화된 원형 모습은 물론, 도보로 이용될 윗층과 자전거 도로로 사용될 아랫층까지 골격을 드러냈고, 보람동 세종시청을 잇는 주출입구 또한 연결되어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금강보행교는 폭 12~30m, 총연장 1650m 규모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국내 최초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간의 거리) 110m의 복층 일면 강관트러스교로 건립되고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5-23 07:40 세종시 문화자산 ‘독락정·임씨가묘’, 흉물 전락하나 세종시 문화자산 ‘독락정·임씨가묘’, 흉물 전락하나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최근 한 방송국에서 방영된 테마기행 '길'에 나온 첫 장면의 장소는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독락정이다.고즈넉한 독락정의 모습과 소나무 숲, 금강 유역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방송되며 시민들의 이목을 이끈 독락정의 실제 모습은 방송과 유사할까.프레임 세종에서 그 실체를 확인해봤다. 독락정은 고려 말의 전서 임난수가 조선왕조의 역성혁명에 반대하여 금강변 월봉 아래 은거하며 생활하던 역사적 유래가 깊은 곳에 세워져 있다. 또한 독락정 입구에는 2012년 2월 31일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제42호의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5-22 09:14 '전통미' 한껏 살린 다정동 복컴, 미리 보기 '전통미' 한껏 살린 다정동 복컴, 미리 보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이 지난 4월 말 준공했다. 다정동 중심에 세워진 2-1 복컴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사를 끝냈다. 연면적 1만 256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09억원을 들였다. '길과 마당,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의 중심, 주변을 아우르고 조화롭게 만든다'는 개념으로 설계된 2-1 복컴은 입주 후 2년간 타 복컴을 사용했던 다정동 주민들의 행정·생활 편의를 가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5-12 06:39 원격수업 시범학교 '한결초', 온라인 시대 최적화? 원격수업 시범학교 '한결초', 온라인 시대 최적화?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지난 9일 중‧고교 3학년에 이어 16일 나머지 중‧고등 1~2학년, 초등 4~6학년까지 범위를 넓힌 ‘온라인 개학’. 전국적으로 긍‧부정적 반응이 엇갈리면서, 교육부가 다시금 재점검에 나섰다. 등잔 밑이 어둡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우선 찾은 곳은 ‘세종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7일 오전 10시 다정동 한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한결초를 선정한 배경은 이렇다. 이미 지난해 원격수업 시범학교 타이틀 아래 디지털교과서 선도 학교와 창의융합 인재교육인 STEAM 선도학교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에 대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4-17 17:56 21대 총선 투표, 코로나 걱정 없이 '세종엔'으로 21대 총선 투표, 코로나 걱정 없이 '세종엔'으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위치 기반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투표소별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는 투표 대기시간 및 투표자 간 접촉 최소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로, 오는 10일~11일 사전투표일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유권자는 세종엔을 통해 주변 사전투표소의 투표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투표소 위치와 대기시간, 투표율 등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서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4-09 06:10 코로나 시대 '랜선'으로 만나는 방축천의 봄 코로나 시대 '랜선'으로 만나는 방축천의 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봄이 한창이다. 벚꽃이 가지마다 흐드러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눈처럼 쏟아진다. 예년과 다를바 없이 그대로인 봄의 풍경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만 달라졌을 뿐이다. 벚꽃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산한 거리가 연출되고 있다.그 사이 '랜선 문화'가 새로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고 있다. 외출 대신 TV와 방송,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하고 싶은 욕구들을 대신함을 뜻하는 신조어다.본지가 '랜선으로 만나는 방축천의 봄'을 전하는 이유도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4-07 10:30 ‘세종시 햇무리교’, 탁상머리 특화로 애물단지 전락 ‘세종시 햇무리교’, 탁상머리 특화로 애물단지 전락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신도시와 금강을 잇는 교량 중 '시민을 위한 테마교'라 불리는 교량이 있다. 가장 비조형적이지만 가장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된 교량 '햇무리교'가 그 주인공이다. 금강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녹지공간과 연계한 햇무리교는 중앙녹지공간과 3,4생활권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중앙녹지공간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곧장 세종국책연구단지와 연결되어, 연구 종사자들의 출·퇴근시간을 앞당기고 접근성을 크게 높인 교량이기도 하다. '금강 횡단 교량' '차량 중심 교량'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으로 특화한 국내 최초 '보행 이벤트교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3-24 10:15 코로나19 극복 희망, 세종시 철새들의 '날개짓' 코로나19 극복 희망, 세종시 철새들의 '날개짓' #힘내라 세종시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고통받고 있는 세종시가 어서 빨리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봄은 아직 먼 곳의 이야기 같다.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39명까지 늘어난 확진자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음이 못내 마음 아프다. 그럼에도 인적이 끊긴 세종의 곳곳엔, 바뀌는 계절에 분주한 생명들의 모습들이 자주 포착되곤 한다. 이들에게 코로나19는 먼 나라 이야기다. 세종시의 3월은 더욱 그렇다. 겨울과 봄을 잇는 새들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3-14 10:35 코로나에 갇힌 ‘세종시 일상’, 어느덧 ‘절기의 봄’ 코로나에 갇힌 ‘세종시 일상’, 어느덧 ‘절기의 봄’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월의 마지막 주. 코로나-19의 여파와는 상관없이 세종시에도 반가운 봄비와 함께 따뜻한 봄햇살이 내리고 있다. 영상 13도의 기온에도 봄을 알리는 전령사인 매화나무는 붉은 봉오리를 한껏 피워올리고 있었다. 코로나로 잊고 있던 봄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려줬다. 이 매화나무가 있는 곳은 종촌동의 도움1로에 위치한 '초려역사공원'. 이 곳은 매화나무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세종시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봄의 소식을 전해온다. 이 곳은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초려 이유태(1607~1684) 선생을 기리기 위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 2020-02-28 10:04 코로나19로 뒤바뀐 '세종시 풍경', 그리운 일상 코로나19로 뒤바뀐 '세종시 풍경', 그리운 일상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 청정지역으로 여겨진 세종시 방어망을 뚫으면서, 지역 사회 불안감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컨트롤타워가 있는 보건복지부가 속한 세종시라 더욱 그렇다. 확진자 동선이 특정일 기준으로만 공개되어 방심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경계심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휴원과 휴교, 개학 연기 등은 집에서 보육을 해야 하는 부모들의 고충마저 안겨주고 있다. 맞벌이 부모들은 휴교와 개학 연기로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긴급 보육을 신청하거나 타 지역 부모님에게 보육 요청을 하는 등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2-25 16:07 세종시 '상가 공실 ing', 여전히 살얼음판 세종시 '상가 공실 ing', 여전히 살얼음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상가 공실률 대책에 대해 한말씀 해주십시요." 세종시 관련 인사가 지역방송에 나오면 사회자로부터 조건없이 받는 질문이다. 곧 있을 4.15 총선에서 각 당 세종시 예비 후보들의 선거공략 대부분에도 '상가 공실 해결'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세종시 상가 공실률은 여전히 뜨거운 이슈다.지난해 6월 기준 세종시 상가 공실률은 32%에 달했으며, 특정 동 상가 2곳 중 1곳이 빈 점포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2018년 2분기 데이터인 35%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2-19 11:40 때아닌 2월의 첫 눈? 세종시민들은 즐겁다 때아닌 2월의 첫 눈? 세종시민들은 즐겁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사실상 올해 첫눈으로 장식되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눈 소식에 세종시 곳곳이 하얗게 물들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춥지 않아 아쉬웠던 올 겨울, 세종시민들을 들뜨게 만든 반가운 눈소식이다. 필자는 이 같은 아쉬움을 본지 지난 달 11일 자 '~상고대가 연출하는 세종시 절결' 편으로 달래기도 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생긴 이번 눈으로 세종시는 5-1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방학을 맞은 세종시 어린이들은 거리로 나와 눈사람을 만들며 하얗게 물든 눈을 즐겼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2-17 16:28 세종시 완성의 ‘마이더스 손’, 주역은 근로자 세종시 완성의 ‘마이더스 손’, 주역은 근로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기획과 설계는 도시건설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모두 건설 근로자의 두 손을 거쳐야만 비로소 현실화 된다. 세종시도 마찬가지다. 광대한 범위의 기획과 설계를 거친 후 땅을 다지고 파일을 박은 후 콘크리트를 붓고, 크레인을 올려 층을 올리는 수고스러움은 모두 건설 근로자들의 두 손에서 이루어진다. 어쩌면 그들의 어깨에 우리가 꿈꾸는 도시를 맡기고 있는 셈이다. '세계의 재화와 용역 중 많은 부분이 노동자에 의해 생산되고 자본주의의 생산성 역시 노동자들에 귀속되어 있다' 독일의 철학자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2-13 16:59 코로나에 빼앗긴 '정월대보름', 아쉬움 달래기 코로나에 빼앗긴 '정월대보름', 아쉬움 달래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오늘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그리고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까지 내포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기도 하다. 과거부터 정월대보름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일 년의 계획을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명절이었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므로, 이날 마을 사람들은 질병, 재앙으로부터 멀어지고 풍년과 안녕을 바라는 ‘동제’를 지내기도 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는 부럼 깨기, 더위팔기, 새끼줄에 소원달기, 귀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2-08 17:46 '우한 폐렴' 여파, 뒤바뀐 세종시 졸업식 풍경 '우한 폐렴' 여파, 뒤바뀐 세종시 졸업식 풍경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학부모님들은 외부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급 단위로 반에서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쾌청한 날씨의 세종시 1 생활권 한 고등학교 입구.많은 학부모들은 졸업식이 진행되는 실내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례적 상황을 맞이했다. 안내원의 지도를 들으며 학교 입구에서 아이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서성였다. 기존에 강당에서 단체 행사로 진행하던 고등학교 졸업식이 올해엔 학부모 없이 학급 단위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얼굴 표정은 마스크에 가려 웃는 지, 우는 지 확 현장 포착 '세종은 지금' | 정은진 기자 | 2020-01-31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