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이 오는 4월부터 유료화될 예정이다.
유료 이용 가격은 1년에 3만원, 6개월 2만원, 30일 5000원, 7일 2000원 등이며 비회원 하루 이용료는 1000원으로 책정됐다.
세종시는 현재 21개 대여소 230대 운영범위를 상반기 중으로 29개 대여소 320대로 늘릴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현재까지 1800여 명의 시민이 어울링 회원으로 가입해 3300여 건을 대여했다”며 “무료이용 기간을 3월말까지 연장해 공공자전거 이용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의 무료 운영기간과 유료화 전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울링 홈페이지(http://sejongbike.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899-916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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