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화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인명피해는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건수는 2012년 192건보다 약 1% 증가한 194건이 발생했으나, 재산피해는 11억 5316만원으로 전년도 25억 8382만원에 비해 124%인 14억 3066만원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지난해 6명(사망 3명, 부상 3명)으로, 전년 14명(사망 5명, 부상 9명)보다 133% 감소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103건(5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50건(25%), 기계적 요인 17건(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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