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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 ||
18일 일정을 마친 세종시의회 제4회 임시회 기간 중 구성된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고준일)는 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별로 총 39개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현장 중심 실태 파악과 의견수렴으로 각 현장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활동으로 18일 본회의에서 이에 대한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먼저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에는 행복청과 LH, 금남면 성강리~원봉리에 이르는 성원선 확· 포장 공사 현장, 수질복원센터 및 크린에너지센터시설공사 현장, 김종서 장군묘역, 남양유업, 성신양회 부강공장, 부강게이트볼장 등 7곳을 방문했다.
상임위별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연기면 은하수공원과 조치원읍 장애인복지관, 전동면 이화법인, 전의면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연기면 연기리 도시계획도로공사 현장, 시청별관, 연동면 문주리문주천 정비공사 현장, 전동면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치원읍 신흥리 도시계획도로공사 현장을 , 교육위원회는 한솔동 참샘초등학교와 연기면 수왕초등학교를 찾았다.
먼저 특별위원회는 행복청에 예정지역과 조치원 연결도로 개설, 예정지역과 기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요구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는 사업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와 효율적 배분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김종서 장군 묘소 성역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제기하고 성신양회 부강공장에서는 주민과 대화없이 진행된 공장증설에 대한 반대민원에 소관부서의 적극적 중재를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은하수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대형병원 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연계사업 추진, 장애인복지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운영 관리, 시립민속박물관 개관에 따른 준비와 이용활성화대책 등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 근무하는 재활용품선별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연동면 문주천 제방 및 하도 정비사업과 조치원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연기면 연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신설학교인 참샘초의 도서 양 확보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도로 이정표 추가, 수왕초 주변 농사용 차량 통행로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이번에 방문한 39곳 외에도 관심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나 방문하지 못한 사업장은 해당 부서장 책임 하에 현장 실태파악을 실시해 주민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