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맞춤이
격랑 일고 용솟움쳐
상견례 열병 앓고
시민 곁 머물고 있는 세종포스트

세종시에
맑은 영혼 아낌없이 뿌려
세종포스트 우뚝 설 때 까지
독자의 눈길 지치지 않게 하고

세종시가
행복하고 아름답게 변하도록
뜨는 해의 열기 세종포스트에 지피고
지는 해의 아름다운 석양 품에 안으리

시민들의
사랑이 완성 될 때까지
멈추고자 하면 보듬고
부지런히 가고자 조언 나누며
세종포스트에 생명 불어넣어
독자가 행복할 수 있는 길 찾아
한 누리 밝은 빛 담으리

어둠을 두려워 않고
밝음에 눈 시려 하지않고
무지개 빛으로 아름답게 채색하리

*맹일관 시인
자유문학세대 입상
한비문학으로 등단
아람문학 입상
자유문학세대 신인작가상
(사) 자유문학세대 예술인 협회회원
서면 이장 협의회장
연기사랑 세종사랑 카페 회장
고복레저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