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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치원 복숭아’ 전국 유통 앞장선 세종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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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치원 복숭아’ 전국 유통 앞장선 세종우체국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8.02 18: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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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배망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 저렴하고 질좋은 복숭아 이미지 제고 기여
세종시 조치원 복숭아가 우체국 택배 지원과 함께 전국 배송망을 구축하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가 아무리 맛과 당도를 인정받고 있어도, 전국 각지에 제대로 유통되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

세종우체국(국장 정종춘)이 ‘조치원 명품 복숭아’의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약 2만 건의 복숭아 택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올해 역시 임시 보관 및 당일 배송이란 완벽한 물류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숭아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달 마지막 주부터 이달 말까지 연서면 인근에 집하장 및 택배 방문 접수처를 설치‧운영한다.

우체국은 이번 서비스로 농가소득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전국 우체국 택배 망을 통해 품질 좋고 저렴한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조치원 복숭아 주문은 세종우체국 담당(044-861-6003, 6014~6015)으로 전화하고, 입금은 우체국 계좌 310029-01-007565(세종우체국장)로 하면 된다. 현재 가격은 복숭아 택배비를 기본으로 4.5kg 1박스에 1만7000원(17~19과), 2만5000원(14~15과), 3만 원(12~13과)이다.
 
정종춘 세종우체국장은 “직원 모두가 노력해 전국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원활한 택배배송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다른 농산물도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로 개척 노력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 복숭아는 황토질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로부터 전국 최고 복숭아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올 들어선 전국 최초로 대만 수출에 성공했다.

조치원 복숭아 택배 이용 안내문. (제공=세종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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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DA 2017-08-09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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