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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선, 새누리 후보군 4인방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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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선, 새누리 후보군 4인방 ‘첫 대면’
  • 안성원
  • 승인 2015.10.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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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당 당원연수…물밑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

내년 총선에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시 새누리당 후보군 4인방이 20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아직 선거전이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 2층에서 당원연수를 실시한다. 홍문표 새누리당 사무부총장의 '당 정책과 비전'에 대한 강의, 선거법 강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총선 예비후보군으로 손꼽히는 김동주 변호사,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 유한식 세종시당 위원장, 조관식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가나다 순)이 당원연수에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행사 서두에 총선 예비후보군 모두에게 자기 소개와 함께 짧게나마 소견발표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들이 공식적으로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처음인 만큼 내년 총선에 대한 각오와 서로에 대한 덕담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형상 당원연수인 만큼 총선출마 예정자들이 상대후보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거나 자기 정견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의 경쟁구도를 만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날 당원연수에는 세종시의회 장승업 부의장, 이경대·이충렬·김선무, 김복렬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과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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