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과 소정면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2015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업은 ‘마지막 수요일엔 작은도서관 똑똑똑’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한솔동 도서관과 소정 작은도서관에서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아빠와 책읽기’, ‘북아트’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9일 한솔동에서는 연극놀이 강사인 박인선 씨의 ‘그림자 연극놀이’, 소정 작은도서관에서는 작곡가 김강곤 씨의 ‘시 노래 부르기’ 행사가 첫 출발을 알린다. 이 같은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총 7번 계획돼 있다.
참가신청은 한솔동 도서관(044-301-6161)과 소정 작은도서관(070-4159-7431)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이나 시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53)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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