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행계획 확정…30개 중점과제 선정
세종시가 올해 240억 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제3회 세종시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올해 ▲개방과 소통으로 시민참여 시정 구현 ▲안전한 정보보호체계 구축 운영 ▲중단 없는 행정정보서비스 기반 운영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시민편익 도모 ▲안전하고 편리한 최첨단 U-City 구현 등 5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30개 세부 중점 수행과제를 위해 총 2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세종 ICT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시 홈페이지 개편, 인터넷 중독대응사업, 시민 정보화 교육 등에 16억 원을 투입하고 ▲정보보안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개인정보 영향평가 등에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데이터 개방과 통계자료 활용모델 개발, 민원 콜센터 구축, 지하시설물 전산화, 지하수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51억 원을 지원하고 ▲다목적 CCTV 설치, 신청사 종합방송시스템 구축 등에 7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통합 관제센터 운영과 대기측정망 설치 운영, 세종-대전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119 종합상황실 구축 등에 84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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