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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세종시 첫 투자유치 규모는 34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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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세종시 첫 투자유치 규모는 346억
  • 이충건
  • 승인 2014.09.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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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산업단지에 특장차전문 태강기업 등 8개 기업 유치

세종시가 제2기 세종시정 출범 후 처음으로 346억 원 규모의 유망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세종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의원, 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장차 가공제작 전문업체인 ㈜태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8개 기업은 명학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2016년까지 3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406억 원의 생산유발과 335명의 고용창출, 16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생산 활동이 본격화되면 매년 994억 원의 생산 및 254억 원의 부가가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투자유치 협약식에서 “수도권의 대규모 산단 개발과 규제완화정책으로 인해 지방투자기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값진 성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명학산업단지가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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