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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달간 상가 10개, 점포 111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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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달간 상가 10개, 점포 111개 늘어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4.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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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현재 상가 47·점포 785개… 업종도 다양화
업종별 생활편의시설 분포도.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업종별 생활편의시설 분포도.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편의시설이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4월말 현재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과 정부세종청사 등 6개 생활권의 점포수가 785개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111개나 증가한 수치다.

상가 수는 47개로 10개 늘어났으며, 업종도 20개가 늘어난 60개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학원, 병원, 마트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생활권별로는 첫마을이 입지한 2-3생활권에 342개 점포가 입점해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하고 있으며, 2-4생활권 BRT 도로변(214개26%), 1-5생활권 정부세종청사 주변(112개15%), 1생활권 공동주택 주변(117개20%) 순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병의원(5개) ▲약국(2개) ▲마트(3개) ▲학원(10개) ▲음식점(1개) ▲이미용(2개) ▲부동산중개업(24개) 등 총 44개 업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병의원은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추가 개원으로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행복도시 이전공무원과 입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편의시설 입점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권별 생활편의시설 현황.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생활권별 생활편의시설 현황.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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