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사와 쌍방향 화상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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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중학교(교장 사진숙)는 지난 13일부터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듣기 능력 향상을 위해 화상영어교육을 시작했다.
화상영어교육은 지난해 11월 세종교육청이 하와이교육청과 체결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1991년 미국 연방교육국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하와이 ‘인터내셔널 미드 팩 칼리지(IMPAC)’의 교육기부로 이뤄졌다.
화상교육은 교실 내에 설치된 고화질의 대형 LED TV를 통해 IMPAC의 교수급 영어교사들과 실시간 양방향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1학년 13명, 2학년 14명, 3학년 4명 총 31명의 학생들을 3개 반으로 구성,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2학기부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름중은 이밖에 ▲아침을 여는 행복영어교실 ▲영어동아리 ▲EBS교육방송 ▲CNN 청취 등 다양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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