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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광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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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광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4.04.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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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 증차 편성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 확대 추진
운행중인 광역자율주행 버스 모습.
운행중인 광역자율주행 버스 모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와 충북도는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키로했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km)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국토부와 충청권 지자체는 2022년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km)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km) 확대했다.

A2(세종)·A3(충북) 자율주행버스는 1일부터 각각 1대씩 증차돼 노선별 평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같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은 일반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진적 과정 중 하나”라며 “자율주행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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