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소 건설현장 대상...5일부터 7일까지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행복청이 설 명절을 맞아 행복청 및 민간 발주 건설현장 총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비상연락망을 점검한다.
먼저 건설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체불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 행복청 확인 점검반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기간 체불여부를 확인해 설 연휴 이전에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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