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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남리 '메타세콰이어 길' 지역 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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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남리 '메타세콰이어 길' 지역 명소화 추진"
  • 박찬민 기자
  • 승인 2023.05.0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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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치원읍·연기·연서면서 소통.공감 '마주보기'가져
최민호 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를 진행했다. (사진=박찬민 기자)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남리 메타세콰이어 길에 상반기 중 벤치, 그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명소로 가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일 조치원읍 남리에서 현장 및 민원 부서 당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소통.공감하는 '마주보기'에서 한 공무원의 건의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마주보기'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최시장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다.  첫번째 '마주보기'로 조치원읍, 연기면, 연서면의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방문했다.

이날 오전 남리를 방문한 최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한 산책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市와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상시 관리협력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책로와 맛집, 조천 들꽃정원을 지속 가능한 하나의 관광생태 자원으로 운영해 조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질문하고 있는 모습(사진=박찬민 기자)

또한 최시장은 지난 4월12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서로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단합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시장은 직원들과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사안들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주 보기는 이날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을 시작으로 방문 읍·면·동을 협의·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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