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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야, '미래전략수도 세종' 지원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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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야, '미래전략수도 세종' 지원 공감대 형성'
  • 변상섭 기자
  • 승인 2022.1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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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26일 기자 브리핑서 국비 1.4조 확보 관련 의미 설명
대평동 종합 체육시설 예산 반영은 가장 큰 성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숙제 많지만
2023년은 '세종시 미래 100년' 가름하는 변곡정 될 것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1.4조원 국비확보 의미를 성명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세종시 출범이후 사상 최대치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는 정부와 여.야가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적극적 기반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 정부 예산 중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장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비확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있은 새해 정부예산 확보 결과 설명 기자회견에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2억원 예산 확보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2023년 한해는 세종시 미래 100년을 가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세종국회의사당 부지매입비(350억), 대통령 제2집무실(2억원) , 대학공통캠퍼스 법인 운영비(10억원) 등 입법과 행정. 교육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예산이 반영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 내년부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지정,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추진, 교육특구 지정, 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미래전략 수도 기반 조성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도 충청권 시.도지사가 공을 들이고 있고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희망이 밝다"며  "이에 앞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천22억원과 세종∼공주 간선급행버스(BRT) 건설 19억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1천3억원 반영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특별교부세 53건 144억과 시민 안전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조치원읍 침수 예방사업(19억원)덕현. 맹곡천 재해예방사업 21억원, 복합 편의시설 운영비 14억원이 증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미래전략 수도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특히 각 사업별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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