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 전개
오는 10월부터 현장 집중단속
오는 10월부터 현장 집중단속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세종남부경찰서는 ‘22년 하반기 개학을 맞아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은 학기 초, 등굣길에서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어가기 위한 경찰활동이다.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통학로 연계순찰 ▲교통안전 지도 활동 및 시설물 이상유무 확인 ▲안심벨 사용요령 홍보·교육 ▲유해 환경 점검 등을 펼친다.
한편 스쿨존에서는 30km 속도제한과 원칙적 주·정차 금지에 이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현장 단속에 들어간다.
세종남부경찰서 박성갑 서장은“스쿨존에서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무겁게 부과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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