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진행
[세종포스트 최성원 기자] 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22일 연기리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깃발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산불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에는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5월 15일까지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