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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예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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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예정자 선정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2.1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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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통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정부세종청사(DCM)를 비롯 세종시청사,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설계), 충남대학교 세종병원(설계) 이력
행복도시 전경. 세종국회의사당 후보 부지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행복청은 국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 발의(‘20.11.11)를 통해 정부청사부지와 세종의사당 후보지역 등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행복도시 3단계 건설의 목표 중 하나로 세웠다. (사진=정은진 기자)
행복도시 전경. 세종국회의사당 후보 부지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정은진 기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낙찰예정자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되었으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서평가 및 가격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 쏘카타워, 여의도 포스트타워 등을 설계한 바 있다. 

또한 세종시에서는 정부세종청사(DCM)를 비롯해 세종시청사,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뷰(설계), 충남대학교 세종병원(설계)를 진행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작품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홈페이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 및 국회와 행정부의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약 240일의 기간 동안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원(대지면적 약 649,700㎡, 이전 시설 약 300,000㎡ 규모)에 설치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향후 국회 세종 이전과 관련한 설계 및 시공자 선정절차에서도 공정하고 신속한 계약집행을 위해 조달청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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