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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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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 장석 기자
  • 승인 2022.02.04 11: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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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선관위에 제출…“세종시 교육 발전에 온 힘”
사진숙 교육감 예비후보 선관위등록
사진숙 교육감 예비후보 선관위등록

 

[세종포스트 장석기자]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0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 예비후보는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40여년 간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세종국제고 교감과 아름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 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교육원 원장 등 세종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이제는 세종시 교육 발전의 본질을 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학습 방식을 탈피하지 않고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가 없다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과·교육과정 전반에 학생의 참여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가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및 교내 활동을 장려하면서 학교를 학습공간에 머무르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시도하고, 기회를 만드는 등 자기 주도적인 역할을 찾아가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사 예비후보는 시대 흐름에 맞게 교육청 조직행정업무 수행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이를 위해 미래형 학교조직과 교육과정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과 기능을 개편하고, 특히 업무 수행방식을 수직적권위적 방식에서, 수평적협력적 방식으로 유연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세종교육은 전환의 시점에 서 있으며, 담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이라며 이제 우리 세종은 대한민국의 교육특별자치시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위치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시민의 교육으로까지 발전하도록 모든 힘을 쏟아 붇겠다. 모든 아이를 내 아이처럼 키우고 돌보는 등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마무리 했다.

 

사 예비후보는 전과기록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및 정규학력증명서 등을 세종 선관위에 첫 번째로 제출했다.

 

한편 사 예비후보는 1961년 세종시 부강면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영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 충북교육청소속 교원으로 도교육청 장학사와 교육부 교육연구사(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 세종국제고 교감(전국공모), 아름중 교장, 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교원인사과장,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5일 어진중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교육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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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ER 2022-02-04 19:40:22
ㅋ맨날 교육직공무원 교사출신들뿐. 이러니 교육제도가 늘 쌍팔년도.변화없음.이러면서 무슨 창의인재가 나오나.응? 헛소리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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