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에서 가입 인증패 수여 및 전달식 행사... 1994년 창립 이후 건강한 주류 문화 창달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세종시 19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대열에 합류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5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인증패 수여 및 가입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주류상사는 1994년 창립 이후 오랜기간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건강한 주류문화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지역민 삶에 녹아든 상생기업으로서 거래처 1000곳에 이르는 도매사와의 효율적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그동안 사회적 나눔활동 및 청소년 금주 캠페인도 지속 실시해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나눔캠페인과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세종 12호)에 가입하는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동참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나눔에는 용기가 필요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것은 곧 습관”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음에 감사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투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발한 동참 이어나가야 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세종시에 큰 보탬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 나눔문화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나눔 문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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