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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문 기자’ 코로나19 확진 파장,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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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문 기자’ 코로나19 확진 파장, 정상화 수순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0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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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기준 자가격리 50명 해제, 모두 음성 반응
일상생활 복귀... 지방 기자실 정상화 여부는 아직 미지수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기자가 참석했던 20일 정례 브리핑. 사진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춘희 시장이 '뉴딜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제공=세종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기자가 참석했던 20일 정례 브리핑. 사진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춘희 시장이 '뉴딜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지난 달 2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을 다녀간 60대 여성 언론인(대전 216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밀접 또는 간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된 인원이 50명에 달할 정도로 파장은 컸다. 

이춘희 시장을 포함한 시청 공직자 15명과 협력업체 및 소속기관 각 1명, 출입기자 33명 등 모두 50명이 3일 낮 12시 전원 음성 판정과 함께 자가격리 상태에서 해제됐다. 

다만 시청과 시교육청 등 지방 기자실과 브리핑룸 오픈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방역당국과 역학조사관에 따르면 50명 자가격리 대상자 선정기준은 ▲확진자와 2m 이내 ▲접촉시간 30분 이상 ▲마스크 착용 여부 ▲확진시 전파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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