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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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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6.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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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5~19시 운영
2022년 로컬푸드 3호점 개장 앞둔 담금질... 고운·소담동도 확대 예고
새롬동 세종성요한성당 옆 도로변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처음 개장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새롬동 로컬푸드 직매장이 12일 문을 열었다. 2022년 상반기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개점에 앞서 2생활권 주민들의 구매 편의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이날 새롬동 3호점 건립 예정지 인근 세종성요한성당 옆 도로변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처음 개장했다. 

일명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하며, 출하대기 300여 농가 중 50여 농가가 참여한다.

출하대기 농가 입장에서도 또 다른 직매장 개설은 반갑다. 직매장 입점에 앞서 농산물의 기획생산과 품질관리 등 사전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구매는 현금 결제로만 가능하다. 현장 직거래 형태란 특성 때문이다. 

시는 이번 새롬동을 시작으로 7월 이후에는 고운동, 소담동에서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통해 2생활권 시민들의 로컬푸드 구매 욕구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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