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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정신, 호수공원에서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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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정신, 호수공원에서 불타오른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6.09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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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년 기념문화제 및 사진전, 글 공모전 개최
민주화 정신 계승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0일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제공=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6.10 민주항쟁.

2020년은 ‘모두를 지키는 약속,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주도로 시민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예년보다 더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문화제 및 사진전은 10일 수요일 오후 7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세종실락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 참여 퍼포먼스로 열린다. 행사는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한국영상대 연기과 학생들의 6.10 상황극은 색다른 구성으로 잊혀가는 민주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합창단의 퓨전 국악과 세종예고 밴드 공연, 붓사위 퍼포먼스 등 지역의 다양한 세대 참여와 지역 문화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사진전은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이한열 열사 등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48점의 사진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끌게 된다. ‘다시 보는 6·10민주항쟁 사진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 개최된다.

1987년도 당시의 민주화 운동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함께 개최된다. (제공=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문화행사와 더불어 세종시민 100명의 ‘글’도 모집한다.

‘내 삶 속의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민주주의 경험에 대한 글을 공모한다. 시와 에세이 등 자유 형식의 글이면 모두 가능하며, 선정된 100인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김준식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은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33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세종시 민주주의의 발전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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