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22명의 20대 젊은이들이 지난 8일 밀마루전망대에서 발대식을 갖고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22일까지 11일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세종시를 출발해 대전, 옥천, 영동, 김천, 성주, 고령, 달성, 창녕, 밀양을 거쳐 경남 봉하마을까지 총 256km의 거리를 걷는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도보행진은 단순한 발걸음을 넘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깨닫기 위한 세미나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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