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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임우철 애국지사에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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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임우철 애국지사에 ‘명예시민증’ 수여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02.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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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27세대에 명패 달기 사업도 추진
세종시는 세종시 출신인 임우철 애국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27일 세종시 출신인 임우철(99) 애국지사에게 ‘세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또 독립유공자 고(故) 김익시 선생의 자녀 정자 씨 집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임우철 애국지사는 옛 연기군 남면 출신으로 1941년 일본에서 수학할 당시 동급생들과 일제 ‘내선일체’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함양하는 등 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김익시 선생은 1919년 3월 12일 경북 칠곡군 약목장날을 기해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던 중 일제에 체포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세종시는 3월까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27세대에 명패 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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