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체험·독서 동아리 활성화 등 학교 책읽기 문화 기여, 장서 확충 노력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아름중학교(교장 김성미)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문화 축제다. 전 국민 책읽기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열린다.
아름중은 ‘책과 가까이, 책과 친해지기, 책으로 배우기’라는 슬로건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습관 형성 프로그램, 학생 중심 독서 동아리 활동, 독서수업 등을 진행, 독서교육 내실화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도서관 공간 확장과 장서 확충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김성미 교장은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질문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독서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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