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최 간담회, 아동 학대 예방 및 권익 증진 방안 논의
세종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학대 피해아동 권익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20일 오전 11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권익 증진 및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포함해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지역자활센터, 밀마루복지마을,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14개 기관장 및 팀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 아동권리 증진 ▲ 최근 아동학대 신고율 증가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됐다.
황미영 관장은 “상호 간 아동학대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종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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