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재능 계발? 학업 연장? 해외 연수? 체험 활동? 다이어트 운동? 인성캠프?”
올 여름방학, 우리 아이 행복을 위한 선택지로 어디가 좋을까.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명상전문교육기관 전인교육센터(원장 이경재)는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 선물’이고, 초등반(3학년 이상)과 중등반 대상의 인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6박 7일간 개최되는 캠프 프로그램은 청소년 감성지능 개발과 인성함양 효과로 최근 학교 인성교육에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마음빼기 명상을 기반으로 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더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돼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제공한다.
올 여름 캠프는 1차(7월 29일~8월 4일)와 2차(8월 5일~11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가 개최되는 전북 남원 지리산유스캠프는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38기를 맞은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지난 19년 간 진행되면서, 학문적 연구와 검증으로 신뢰도를 높인 프로그램이다.
현직 학교 인성담당 교사와 청소년 활동 전문가, 청소년 명상지도사 그룹이 24시간 동행하면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세심한 보건·건강 관리와 영양 좋은 식사도 제공한다.
집중력과 자기주도력, 자신감이 좋아지고, 긍정 마인드에 공감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그동안 캠프 참가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캠프에 대한 더 많은 정보 확인과 참가 신청은 청소년 마음수련 인성캠프 홈페이지(www.meditationyouth.org)에서 가능하다. 각 차수별 선착순 350명을 모집한다.
이경재 원장은 “명상은 부정적인 마음을 비움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행복한 아이는 자신감이 넘치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타인을 배려하고 수용할 줄 안다”며 “마음수련 인성캠프는 아이들 스스로 꿈을 찾아 이뤄가며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문의 : 전인교육센터(041-736-12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