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과기정통부와 ‘공공와이파이 확산’ 협약
오는 9월까지 세종시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세종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체결한 공공 와이파이 확산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 같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하고, 정통부는 가이드라인 개발, 보안, 통신품질 등 기술지원을 맡아 와이파이 확산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현재 시청 민원실, 복지시설, 버스터미널, 바일티(BRT) 정류장, 호수공원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230여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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