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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소년 포상담당관, 세종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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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소년 포상담당관, 세종으로 모였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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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청소년 성취 포상제 직무교육, 포상 지도자 양성
총신대학교 사회복지과 조창호 교수가 20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가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조치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과 대전, 충남, 충북 4개지역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청소년 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활동 영역을 넓혀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게 목적이다. 성취 포상제는 영국을 포함해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성취포상제의 이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실무경험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의 강연 등이다.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수료하면 청소년들을 지도할 자격이 부여된다. 포상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44-864-7935)로 하면 된다.

조주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는 센터 담당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며 "청소년 포상제와 포상담당관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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