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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전거 교통량 측정기, 행복도시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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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전거 교통량 측정기, 행복도시에 첫 선
  • 이희택
  • 승인 2016.04.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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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부세종청사 등에 9대 설치…선진 자전거 정책 수립 기대

 




최첨단 자전거 교통량 측정기가 올 상반기 세종시 신도시에 첫 선을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정부세종청사와 시청, 세종호수공원, 제천 등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9곳에 각 1대씩 설치키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측정기는 자전거 도로 밑의 감지기가 실시간 측정한 통행량을 전광판으로 표출하고 측정 자료를 다시 웹사이트에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내외 설치지역으로는 코펜하겐과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영국 등 해외 선진 자전거 도시와 낙동강영산강 자전거길, 강릉 등이 있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선진 자전거 정책 수립추진에 이 기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용 욕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앞으로 행복도시 자전거 이용추세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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