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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차 10만대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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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동차 10만대 넘어섰다
  • 이희택
  • 승인 2016.04.2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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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체의 83%…2.2명당 1대 보유 도시
조치원읍 2만90대-종촌동 1만891대 順 많아

세종에 등록된 자동차가 출범 3년9개월여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승용차가 인구유입 확대에 비례해 5만6000여대 늘어난 것에 힘입은 결과다.


20일 시에 따르면 출범 당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승용차 3만1191대, 승합차 2309대, 화물차 9488대, 특수차 89대 등 모두 4만3077대로 집계됐다. 꾸준히 증가세를 거듭하다 지난달 9만9244대에 이어 현재 10만대를 넘어선 것.


차종별(올 3월 기준)로는 승용차가 8만2109대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화물차(13%), 승합차(4%), 특수차(0.2%) 순으로 조사됐다. 2014년 신축 아파트 입주와 함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면서 2.2명당 1대를 보유한 도시가 됐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이 2만90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종촌동(1만891대), 고운동(1만25대), 도담동(9606대), 아름동(9500대), 한솔동(8220대), 금남면(5157대), 연서면(4286대), 부강면(3805대), 전의면(3595대), 장군면(3431대), 어진동(2329대), 전동면(2174대), 연동면(2037대) 순으로 나타났다.


소정면(1567대)과 연기면(1559대), 나성동(514대), 보람동(389대), 가람대평소담반곡동(69대) 순이다. 시는 현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말 12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자동차 관련 민원은 올 1분기 신규 등록 527건, 변경(이전)등록 1만1796건, 압류 및 저당 등록 3만4357건, 제 증명 등 발급 2만2268건 등 모두 6만8948건으로 확인됐다. 일평균 766건을 처리하고 있다.


세종시 13개 읍면동별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

(기준 : 3월말/ 제공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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