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지음 | 문이당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표 시인 이정하. 수많은 독자들이 사랑했던 시들과 새로 쓴 시 여러 편, 작가의 시작 노트를 함께 엮었다. 시로 다할 수 없는 이야기, 시 속에 감춰진 작가의 진솔한 고백들을 통해 작가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1970~1980년대, 자유를 갈망하는 질풍노도의 민중시와 달리 젊은 청춘들의 고뇌를 노래한 아름다운 사랑시. 작가는 말한다. 사랑보다 더 귀한 희망이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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