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예미지 청약에 1만2천명 ‘인산인해’ 세종예미지 청약에 1만2천명 ‘인산인해’ 금성백조주택이 분양에 나선 ‘세종 예미지’ 청약에 1만 명 이상이 몰리며 세종시 2-2생활권 인기를 실감케 했다. 3일 금융결제원 제공 아파트 청약정보 사이트인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이날 일반공급 1,2순위 동시청약에 1만 2190명이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은 387세대 뿐. 당첨자는 당해지역 거주자에게서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와 2순위 신청자는 아예 청약경쟁에 참여하지도 못하게 됐다. 역시 중소형 강세현상이 두드러졌다. 166세대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경제 | 김재중 | 2014-09-04 00:27 부조리 극복하는 적극적 현실참여 산목숨을 해치지 않는다는 ‘불살생’을 표현하고 있는 인도 라다크 한 사찰의 벽화. ‘불살생’은 단순한 소극적 권장사항이 아니라 현실의 부조리를 극복하는 적극적 현실참여로 해석해야 한다. 서양에서는 ‘불살생’을 지구온난화의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는 환경론자들이 늘고 있다.종교적 형식주의로 폄하해선 안 돼‘불교생태학’ 지구온난화 대안 각광환경·생명 등 새로운 형태 불교 절실 정병조 박사불교 오계(五戒)의 첫머리는 불살생(不殺生), 즉 산목숨을 해치지 않겠다는 서원에서부터 출발한다. 대부분의 다른 종교들은 인간을 해치지 말라는 가르침인데 특별기고 | 정병조(철학박사, 금강대 총장) | 2014-08-06 16:11 세종시 정상건설의 전환점 김수현특별법 후속조치 이행이 세종시 완성 시금석광특회계 실링 확보 위해 특화사업 발굴 과제시민 참여 만개하는 민주주의 도시 성장해야지난 2월 4일, 세종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오는 2월 21일에는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6·4 지방선거를 향한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각 예비후보들의 선거 사무실에 현수막이 부착되고, 예비후보들은 각종 행사와 모임에서 명함을 나눠주며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이번 지방선거는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 이후 첫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는 행정 | 김수현(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 2014-07-22 10:33 일벌백계보다 원칙 세워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침몰된 선박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세월호 사고는 생때같은 학생들 260여 명을 눈앞에서 수장(水葬)시킨 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비극이 없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구조 책임을 회피한 선장에게 아무리 큰 죄를 물어도 화가 풀리지 않을 것이다. 기념촬영을 하다 목이 달아난 공무원을 동정할 사람도 없다.모두 일벌백계(一罰百戒)를 요구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경악 분노 퇴출 등의 단어들을 쏟아내면서 일벌백계를 다짐했다. 대통령은 승객구조를 방기하고 홀로 탈 정치일반 | 김학용(디트뉴스 주필) | 2014-05-02 17:50 새누리당 세종시당 "부적절했다" 사과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이 청년당원들의 술자리 모임에 유한식(64) 후보가 참석한 데 대해 "부적절했다"고 사과했다.세종시당은 22일 "최근 유 후보가 부적절한 시기에 술자리에 참석한 것에 대해 세종시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당은 "통렬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후보와 당직자 전원은 이번 사고 생존자의 무사 귀환만을 바라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경선 일정 및 선거 운동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재차 천명했다.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야당과의 정쟁은 피하고 오로지 사건 희생자의 무사 정치일반 | 이충건 기자 | 2014-04-22 11:46 이춘희 예비후보 "민주당 역선택 없다"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이춘희(58)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전 건설교통부 차관)는 새누리당 시장후보 경선에 대해 "민주당 차원의 역선택은 결코 없다"고 못 박았다.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안찬영(37) 제11선거구(첫마을 4~7단지)·윤형권(51) 제12선거구(첫마을 1~3단지) 시의원 예비후보, 김정환(46) 여성위원장 등과 본사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일각에서 민주당이 상대하기 유리한 후보와 대결구도를 만들기 위해 역선택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우리당은 절대 당 차원에 정치일반 | 이충건 기자 | 2014-03-21 10:54 언로 막으면 불만 비정상적으로 분출 ‘안녕대자보’ 자체만으로 우리사회 희망의 빛다양한 표현 정치선동 몰면 민주주의 무너져사실·논리 부족해도 청년들 외침 포용해야맹수석요즈음 우리사회의 화두는 ‘안녕’과 ‘소통’인 것 같다. 예로부터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은 아침 인사는 물론, 초면의 상대방에 대한 인사말로도 흔히 써왔다. 이 말은 또한 소통을 위한 단초(端初)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매일 서로의 안녕을 묻고 있고, 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지난해 말, 한 대학생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이른바 ‘안녕 대자보’를 학내 게시판에 붙인 후 이를 필두로 고 정치일반 | 맹수석(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4-01-28 08:58 지금도 유효한 형제애의 메아리 ‘환희의 송가’ 빌려 인류에 메시지 전해자필 악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교향곡·성악 결합, ‘통섭’의 가치 실현"오 친구여, 이 선율이 아니오! 좀 더 기쁨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 환희. 환희여!…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은 자들을 신비로운 그대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키는 도다. 모든 인류는 한 형제가 된다.… 위대한 하늘의 선물을 받은 자여 진실한 우정을 얻은 자여, 여성의 따뜻한 사랑을 얻은 자여, 다 함께 모여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자연의 품에서 환희를 마시고. 태양이 떠 공연‧전시 | 한동운(음악칼럼니스트, 목원대 외래교수) | 2013-12-24 15:10 선거 뛰어든 공무원한테 배짱 없다고? 유한식 세종시장(64)은 연기군 서면 출신이다. 지금의 세종시 연서면이다. 유 시장은 고생하시던 어머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는 "어머님이 시골에서 미역과 새우젓을 팔아 우리를 키우셨다. 제 어머님이 가장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어떤 어머니였나?"어려운 가정을 책임지면서도 어렵다는 얘기를 별로 안 하시면서 저희를 꿋꿋하게 키웠다. 장사 갔다 2~3시에 오시면 펌프 물을 벌컥 벌컥 드셨다. 지금 생각하면 물로 요기하신 거다. 점심도 못하시고 그렇게 우리를 길렀다."대전고 시절부터 8년 동안 가정교사 그래도 고등학교 교육 | 김학용(디트뉴스 편집위원) | 2013-11-11 16:47 파멸 피하려면 욕망 잘 다스려야 ‘順天子 存(순천자 존) 逆天子 亡(역천자 망).’ (천명편)에 실린 ‘하늘의 뜻을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자는 죽는다’는 맹자의 말씀이다.하늘은 인간에게 스스로 지키며 살아갈 도리를 하늘의 명(命) 즉 ‘천명’(天命)으로서 인간에게 내려 주셨다. 인간이 천명을 따르면 삶을 잘 살 수 있지만 거역하면 파멸하게 된다는 의미다.하늘이 천명으로서 인간에게 내려준 삶의 도리는 선본성(善本性)의 도리다.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에 의하면 하늘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선본성을 인간 누구에게나 내 오피니언 | 김충남 서예가(인문교양 강사) | 2013-10-28 15:58 세종시의회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부부처 원활한 이전촉구 등 지역현안 앞장섰지만도시발전 비전 인식 결여, 소통부족 등 한계 노출도담동 동명 개정 놓고 갈등해결 능력도 결여의회 살아야 세종시·대한민국 산다는 것 명심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 의회로서 2012년 7월 6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개원하여 활동한 지 8개월이 지났다.세종시의회는 광역의회이자 기초의회로서 짧은 기간 동안, 세종시 출범의 법적 기반 확보를 위해 입법 활동에 주력해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많은 의원 당 평균 3.5건의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그 밖에도 토론회와 공청회를 행정 | 육동일(충남대 자치행정과) | 2013-03-29 13:45 김선미의 세상읽기-세종시와 대학병원 유치전 세종특별자치시. 특별자치시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세종시는 평범한 도시가 아니다. 신임소장 후보자의 부적절한 처신이 연일 언론에 의해 폭로되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인해 무산될 뻔 하다가 기사회생 하는 등 갖은 곡절 끝에 탄생한 ‘특별한’ 도시이다.최근 이 ‘특별한’ 도시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다. 대학병원 유치를 놓고 벌이는 난타전은 조금 심하게 표현하면 콩가루 집안에 거의 막장 수준을 보이고 있다.대학병원 유치 당위성은 지극히 간단하다. 다른 기반시설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마땅히 오피니언 | 김선미 디트뉴스 주필 | 2013-01-24 14:12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상징과 7대 국가상징물 2003년부터 행정안전부는 국가상징 디자인전을 2년마다 개최하며 공식 비공식 국가상징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공식 국가상징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나라문장 국새 등이나 태극기 외에는 법적 지정근거가 없고, 비공식 국가상징도 개념이 애매하다. 세계 각국은 국가이미지가 관광수입원이다.중국 만리장성, 미국 자유여신상, 프랑스 에펠탑, 이집트 피라미드 등이 있다, 호주 오페라하우스, 싱가포르 멀 라이언, 인도 사자상, 캄보디아 앙코르 왓 등을 국가상징물로 지정해 국가위상과 국민들의 우상이다. 그러나 한글과 태권도 상징물 등 비공식 국가상징은 특별기고 | 세종포스트 | 2013-01-17 11:39 ‘신대리 시멘트 공장 논란’ 주민-사측-市 첫대화 ‘신대리 콘크리트 맨홀 공장’ 신설을 놓고 주민과 세종특수산업, 세종시가 첫 면대면(面對面)을 가졌으나 상호입장을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이날 간담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고, 세종시의 관련 실·과 공무원 10여명이 배석하여 대화를 경청했다. 간담회 대부분의 시간은 주민들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으로 할애했다. 특히 주민들은 초반부터 만남의 성격을 세종특수산업의 ‘사업 설명회’가 아닌 ‘주민들의 반대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시멘트 공장 신설에 대한 불가 입장을 개진했다.신인 행정 | 김수현 | 2013-01-10 12:44 성완종 김동완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 선고 지난 4월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소속 성완종, 김동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용철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같은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두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성 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서산장학재단이 개최하던 '가을 음악 행정 | 지상현 | 2013-01-02 11:46 빈농의 아들 ‘진인사대천명’으로 초대 세종시장에 ‘세종시를 지킨 사람,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주변인들의 평가다. 일부 호사가(好事家)들은 그의 등 뒤에서 세종시 위상에 걸맞지 않다거나 정치적 영향력이 약하다는 등의 혹평을 늘어놓기 일쑤다. 그러나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열정으로 공직 전반을 보낸 그에게 "인디언 추장같다"는 평가를 내린다. 투박하지만 혜안을 지닌 리더라는 의미다. 그에게 인생궤적을 캐물었다. 옛 연기군 주민들이야 댁에 숟가락 몇 개가 있는지도 알겠 교육 | 김재중 | 2013-01-02 11:16 박근혜 "겸허한 마음" vs 문재인 "대천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긴장감 속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먼저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춥지만 꼭 투표하셔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경 부인 김 정치일반 | 서울=김갑수 디트뉴스 기자 | 2012-12-19 15:04 연서면 신대리 주민, ‘콘크리트 맨홀 공장’ 신설 결사반대 연서면 신대리 ‘콘크리트 맨홀 공장’ 사업계획 승인을 놓고 비산먼지와 분진,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지역 주민들이 결사반대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다음주 내로 비상대책위를 결성하여 결사반대에 대한 단체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대리 주민들에 따르면 세종특수산업(대전시 중구 오류동 175-3번지 4층)에서 연서면 신대리 산 64-2번지 외 2필지에 부지 14,565㎡, 건축면적(제조시설 1,013.45㎡, 부대시설 288㎡) 규모의 ‘콘크리트관 및 기타구조용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을 업종으로 하는 ‘콘크 건설·부동산 | 김수현 | 2012-12-13 10:41 사의寫意와 추상抽象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으로 시작하는 도덕경 첫머리는, 수 천 년이 흘러도 세계 지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화두와 같습니다. 여기서 도(道)는 하늘 땅 보다 먼저요, 무(無)라거나 무 이전이라 할 수도 없다 했습니다. 형상도 없고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으니,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는 것입니다. 인식 밖의 일이니 언설로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不立文字). 따라서 어떤 명칭을 붙여도 도의 본질과 사물의 본성을 설명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름(名)은 그냥 이름 일 뿐- 억지로 그냥 도라 했고 이름이라 했으 특별기고 | 김용수 작가 | 2012-11-27 10:54 수능시험을 마친 고3에게 얘야 너 기억나니?그 날도 학원을 마치고 밤 12시 가까이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너에게 이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니? 세상이 너희들에게 너무 가혹하구나. "라고 했더니 네가 했던 말."아니에요, 아빠, 고3은 우리시대의 성인의식인 걸요" 했던 말 말이다.그래, 그때 네 말은 참 대견스러웠다.어른이 된다는 것이, 그것도 훌륭한 성인이 된다는 것이 어디 그리 수월한 일이겠니. 요즘도 너희들사이에서 데미안을 얘기하면서 알을 깨고 나오는 아픔 없이 성숙은 없다고 하는지들 모르겠다.예전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소년들이 성인이 되려면 양쪽 특별기고 |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 2012-11-08 10: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