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3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9 행정사무감사’ 끝낸 세종시의회 성적표는? ‘2019 행정사무감사’ 끝낸 세종시의회 성적표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 3일 의회 운영위원회를 끝으로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행정사무감사는 국회 국정감사의 축소판인 만큼, 무게감이 기존 의사일정과 남다르게 다가왔다. 의원 스스로도 민의의 대변자란 본연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환기할 수 있는 장이기도 했다.시민사회도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 전 일정에 걸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양측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본보는 짧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주요 쟁점과 성과 및 정치일반 | 이희택 기자 | 2019-06-07 16:43 그늘막 없는 '세종호수공원 7년 차', 고사목 때문? 그늘막 없는 '세종호수공원 7년 차', 고사목 때문?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13년 3월 완공된 지 6년 2개월을 넘어선 세종호수공원. 언제쯤 이곳에서 시원스런 자연 그늘막을 맞이할 수 있을까.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 의원)는 21일 오후 4시경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일대를 방문, 수목 식재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월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공표 이후에도 민원이 끊이지 않은 현장을 찾았다.감사위원회는 올 초 ▲새로 식재된 수목의 비정상 생육 ▲고사 직전 수목의 미제거 ▲칠엽수와 복자기, 벚나무 등 경관 저해 수종 문제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이대로 가면 정치일반 | 이희택 기자 | 2019-05-21 18:51 대학입시, 세종시 교사드림팀 109명이 뜬다 대학입시, 세종시 교사드림팀 109명이 뜬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책을 강화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올해 대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지난해 운영됐던 대입상담지원단은 대입지원단으로 확대되고, 3개 팀으로 체계화된다. 교육청 대입상담실은 연중 상시 운영 체제로 개방키로 했다. 최 교육감은 “그동안의 대입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현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학교와 교사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5-14 13:52 기억 속의 이름 기억 속의 이름 “이미 회의는 시작했는데요. 그냥 슬쩍 들어가 보시지요.”학생회를 담당하는 강 선생이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평소 캐주얼을 즐겨 입던 강 선생은 오늘은 감색 수트를 입고 하얀 와이셔츠에 감색 줄무늬 넥타이까지 하고 있었다. 감색 줄무늬 넥타이는 학교 교복 넥타이 색깔과 같아서 마치 교복을 입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강 선생 말대로 이미 도서관에 꾸려진 회의실은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고, 의장석에 앉은 학생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얼마 전 학교 운영위원회의에서 학생들 의견도 듣고 반영해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이 있어서 강 선생에게 특별기고 | 문지은 | 2019-05-12 09:54 유명무실한 ‘층간소음’ 대책, 알면서도 왜 보완 못하나 유명무실한 ‘층간소음’ 대책, 알면서도 왜 보완 못하나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전국적으로도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는 공론화된 지 오래다. 그러나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한 채, 공전하는 양상이다.‘일부 입주민들의 그릇된 주거 문화’ VS ‘이익창출에 매몰된 건설사의 날림 공사’ 책임론이 충돌하면서, 보다 진전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이의 중심적 역할을 부여받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위치한 세종시 층간소음 문제도 마찬가지다. 지난 1월 아파트 인허가권을 넘겨준 행복청도, 넘겨받은 세종시도 뚜렷한 해법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민사회와 입주민들 다수가 중앙 또는 지방 정부가 내놓고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9-05-10 16:50 ‘세종시 총선 불출마’ 김수현 위원장, 앞으로 미래는 ‘세종시 총선 불출마’ 김수현 위원장, 앞으로 미래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내년 세종시 총선 하마평에 줄곧 오르락내리던 인물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시 출범과 궤를 같이 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온 ‘시민운동가’ 김수현(50·사진) 집행위원장의 결심이다.그는 지난 2013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태동기부터 지난 1월까지 6년여간 헌신해온 사무처장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했다.그래서 총선 출마는 지역 사회에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수년간 각종 언론과 지역사회 공론화 장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인물이란 점도 그를 총선 후보군 물망에 올렸다. 일각에선 민주당 경쟁이 치열한 화제의 인물 인터뷰 | 이희택 기자 | 2019-05-01 09:38 폐업지원책 제로, 두 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폐업지원책 제로, 두 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자영업자들이 두 번 울고 있다. 높은 임대료, 경제불황에 더해 폐업 지원 혜택도 받기 어려워서다.국세청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세종시 개인사업자 4151명이 폐업했다. 같은 해 신규 사업자 수는 9832명이었다.폐업한 일반사업자 26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존속 연수는 1년 미만이 867명(32.6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 이상 2년 미만 697명(26.27%) ▲2년 이상 3년 미만 499명(18.8%) ▲3년 이상 4년 미만 273명(10.2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3-11 16:29 두 얼굴의 ‘세종교육 현주소’, 다 감수하시겠습니까? 두 얼굴의 ‘세종교육 현주소’, 다 감수하시겠습니까?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제7편에선 세종시 교육의 현주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들여다봤습니다.한쪽에선 ‘초등학교 정기 고사 폐지’ ‘혁신학교’ ‘고교 상향평준화’ ‘캠퍼스형 고교’ ‘스마트스쿨’ 등에 따라 학력 저하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한편에선 입시 위주의 학교와 SKY로 대변되는 고질적 교육 병폐를 극복해가 시사토크 견제구 | 한지혜 기자 | 2019-03-11 14:01 머리 깎은 고교 페미니스트, 불편과 맞서기로 했다 머리 깎은 고교 페미니스트, 불편과 맞서기로 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1만 5000명이 손을 맞잡고 광장으로 나갔다.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얻기 위한 투쟁은 1910년 열매를 맺는다. 국제연합(UN)은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오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제111주년이다. 노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 곳곳에서 평등과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행사가 개최된다. 세종에서는 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이곳에도 비슷한 길을 걸어갔거나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의 날 주간을 맞아 1970년대 노동운동 선봉에 섰던 여공들, 문화일반 | 한지혜 기자 | 2019-03-07 10:24 세종시 부강면 정월대보름 민속 행사 개최 세종시 부강면 정월대보름 민속 행사 개최 세종시 부강면이 18일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다채로운 민속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 부강면사무소 앞 광장과 부강리 일원에서는 부강청년회 주관 지신밟기와 면 발전고사, 면민 화합 행사인 마을대항 윷놀이가 열린다.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부강면 등곡1리에서 마을회 주관 낙화놀이 행사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지난 2012년 복원해 2013년도부터 시연하고 있는 낙화놀이는 조선조 중엽 서생들이 시회를 열 때 곁들인 전통놀이다. 질병과 재액을 쫓고, 경사를 부르는 벽사의 의미가 담겨있다.유관수 부강청년회장과 방영철 등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2-17 10:31 쓰레기와 전쟁, 세종시 환경미화원들의 사투 쓰레기와 전쟁, 세종시 환경미화원들의 사투 [세종포스트 송현지 인턴기자] “딱 2년만 더 일했으면 좋겠습니다.”세종시 강전경(59) 환경미화원 팀장은 21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 보람동 환경미화가 그의 책임이다. 조치원에서 18년, 금남면에서 2년간 근무 후 지난 1월 보람동으로 옮겨왔다. 강 팀장은 “환경미화원 일을 하며 딸 3명을 잘 키워내 뿌듯하다”면서도 내년으로 다가온 정년을 아쉬워했다.비나 눈이 오면 일할 때 힘들겠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도 운치있다”고 말할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의 강 팀장. 지난 12일 그의 하루를 동행하면서 환경미화원의 일상을 톺아봤다.#. 교육 | 송현지 인턴기자 | 2019-02-13 17:35 대조전에 감도는 일촉즉발의 긴장감 대조전에 감도는 일촉즉발의 긴장감 가을이 깊은 날 아침, 흥선이 신재효의 동리정사를 찾았다. 어느새 창학교(唱學校) 사랑방이 흥선의 비밀 회합 장소가 되다시피 했다. 소리 선생 김세종에게 창을 배우는 학생, 각종 악기를 연습하는 학생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그 가운데서도 흥선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는 단연 진채선과 김중진이다. 김중진은 재미난 말로 사람을 웃기는 전기수(傳奇叟)다. 이가 빠져 노인처럼 입을 오물거려 발음이 부정확한데도 사람들은 김중진을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보를 터트렸다. 워낙 소문난 재담가인 데다 장안에 화제를 몰고 다니는 기인 중의 기 특별기고 | 글 유태희 | 그림 조석희 | 2019-02-05 06:30 세종시 부동산 시장 ‘연이은 단속’, 술렁이는 부동산 업계 세종시 부동산 시장 ‘연이은 단속’, 술렁이는 부동산 업계 [세종포스트 이희택]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연이은 단속으로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국토교통부에 조사권이 부여되면서, 단속 수위는 한층 강화된 양상이다.21일 세종시 및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국토교통부 및 한국감정원과 공동으로 지역 부동산 25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끝마쳤다. 한국감정원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결제원을 대신해 주택청약 시스템을 관리하는 자격으로 참가했다.이번 단속의 초점은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행위 여부에 맞춰졌다.그 결과 ▲중개대상물 확 건설·부동산 | 이희택 기자 | 2019-01-21 11:35 세종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올해는 어떻게? 세종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올해는 어떻게?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보람동 시청 여민실에서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주민 참여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의 ‘학습도시 세종’ 세종시의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정책의 일환이다.올해 실시할 공모사업은 ▲세종마을학교사업(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세종시청 참여공동체과) ▲여성중심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세종시청 여성아동청소년과) ▲세종형 육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세종시청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1-16 10:16 300여명 부정입학 시킨 부산경상대 총장 파면 300여명 부정입학 시킨 부산경상대 총장 파면 교육부가 3년간 300여 명을 부정 입학시킨 부산경상대에 총장 파면을 요구했다. 또 연예인 학생들의 학사관리를 부당하게 운영한 전남 소재 동신대는 기관경고를 받았다.교육부는 14일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들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위 의혹이 있는 대학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했다.교육부 실태조사 결과, 부산지역 전문대인 부산경상대는 2016~2018년 3년간 신입생 301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부정입학 사례도 다양했다.입학 사정없이 216명을 입학시켰는가 하면 같은 법인에서 교육 | 이희원 기자 | 2019-01-14 15:30 삼고초려는 관우·장비 단속해 달라는 의미? 삼고초려는 관우·장비 단속해 달라는 의미? 이번에는 필자가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제갈량(諸葛亮, 181년 ~234년)의 을 소개한다. 필자는 젊은 시절부터 관심 있는 그림이나 글씨 등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졌었다. 이 가운데 제갈량의 이 작품을 애지중지(愛之重之)하여 지금도 거실에 걸어두고 있다. 이유는 내용보다 제갈량의 인품과 그의 행적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이다.또 하나 이유는 그가 인간이 아니라 신(神)에 가깝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제갈량은 도교(道敎)의 신이다. 수많은 도교의 신 가운데 관우(關羽)와 더불어 쌍벽을 이룬다. 관우가 재물 특별기고 | 이길구 | 2019-01-13 09:32 세종호수공원 곳곳 고사한 수목, 이유 있었다 세종호수공원 곳곳 고사한 수목, 이유 있었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 수목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감사위원회는 지난 7일 ‘2018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감사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조치 결과를 밝혔다.사업소는 시설관리과, 녹지관리과, 상하수도시설과 3개과를 소관한다. 세종호수공원을 포함한 공원, 체육 및 문화공연시설, 복지센터와 상하수도시설을 관리하는 게 주 업무다.감사위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시정·경고 등 행정상 조치 7건, 신분상 조치 주의 5건 등을 내렸다.적기 식재 원칙 어긴 호수공원 교육 | 한지혜 기자 | 2019-01-08 14:15 세종시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실현가능한 시나리오? 세종시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실현가능한 시나리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지난해 기준 세종시민들의 교통수단 분담률 중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85%(LH 연구원)에 달한다. 2030년 대중교통중심도시 목표를 생각하면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이 필요한 이유다. 여러 정책대안 중 ‘버스 요금 무료’ 시나리오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그 실현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임승달 세종시 정책자문위원장이 지난달 교통 전문가 토론회에서 포문을 열었다. 임 위원장은 강릉대 전 총장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계획 입안 단계부터 깊숙이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8-12-19 10:49 안시성 성주, 진짜 양만춘은 누구인가? 안시성 성주, 진짜 양만춘은 누구인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가을 최고의 흥행작이 된 영화 .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 88일간의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져줬다.첫 번째는 안시성 성주의 이름이 양만춘이 맞느냐, 둘째는 당 태종 이세민이 왼쪽 눈에 화살을 맞았느냐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왔고, 책과 영화, 드라마를 통해 기정사실로 여겨왔던 이 두 가지가 역사적 사실인지 영화는 관객에게 되묻고 있다.먼저 양만춘이란 이름이다.아쉽게도 문화일반 | 이충건 기자 | 2018-12-02 16:35 생명의 문 '비상구', 신고 포상제 사용설명서 생명의 문 '비상구', 신고 포상제 사용설명서 난방용 전열기구 등의 사용이 많고 건조한 겨울철은 일 년 중 화재 위험이 가장 큰 계절이다.추운 날씨 때문에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면, 위험 요인 증가는 불보듯 뻔하다. 그래서 키즈카페·영화관‧판매시설‧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화재 시 대피로에 대해 꼭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안타깝게도 29명의 사상자를 가져왔다. 사망자 대부분은 2층 여자 사우나에서 발생했다. 목욕 바구니와 선반 등 여러 장애물 적치가 여러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적치물은 특별기고 | 이희택 기자 | 2018-11-13 09: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