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충청도에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장마가 다소 주춤한 7월 8일 오후. 오랜만에 맑게 개인 여름하늘이 정부 세종청사 위로 드리우고 있다. ©정은진 기자
맑은 여름 하늘이 드리운 정부세종청사. 8일 기온이 오른 세종시는 최고 기온 31도를 기록했다. ©정은진 기자
기상청은 내륙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8일 낮 동안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밝혔다. 내륙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이며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 예정이나 33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 위로 말갛게 드러난 여름 하늘 ©정은진 기자